부산 해운대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 이브날 바닷가 앞 실시간

부산에 온 김에 해운대를 들러보았다. 부산 해운대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떤 모습일까?

부산 해운대는 크리스마스 기간 전후에 걸쳐 빛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곳곳이 인산인해.  

와아..

예쁘다..

부산 해운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트리 만들기 색칠하기 등 한쪽에서는 여러부스를 설치해놓고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우리도 트리만들기 도전. 생각보다 쉬운 듯 쉽지 않았음. 장식이 트리에 잘 걸리지 않아서.

동시에  한 부스에서는 부산해운대 빛축제에 관한 설문조사지도 작성하면 멘토스 캔디를 준다. 간단한 설문조사라 후딱 쓰고 멘토스도 하나 받았다.











그리고 길거리 공연.

감미로운 목소리. 60 70 80 세대들 감성. 그래서 그런지 내또래와 내 윗또래분들이 환호하며 감상..    비록 한 곡밖에 못듣고 왔지만 최근 길거리 버스킹 중 젤 좋았던 공연이라. 감성 팍팍 채우고 올수 있었다.










드디어 부산 해운대 골목. 인파들로 가득 메워진 부산 해운대 크리스마스 이브 길거리.

차도 사람도 꽉꽉. 사람 구경. 실컷하고 가게마다 들러서 탕후루에 인형뽑기에 돈 쓰는 재미도 실컷. 했던 해운대의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해변라인을 따라 바닷가 앞 호텔의 불빛들이 반짝거리는 것이 환상적이다.

해운대에 왔으면 당연히 모래는 밟고 가야지. 하고 바닷가쪽으로 가보니...
























이게 왠 횡재!!!!

해운대가 온통 빛 벌판이 되어 있었다.

부산 해운대 빛축제 기간이라고 하더니 해수욕장 모래벌판을 빛으로 가득 메꿔놓았구나.

부산해운대 크르리스마스 이브날 모래를 밟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무리한 밤.

서면보다 해운대가 훨씬 넓고 볼 게 많았다.




드디어 해운대 크리스마스 트리.

해운대 크리스마스트리앞에서 사진찍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줄지어 있었고.

해운대 크리스마스 트리 앞쪽에 다가오는 2024 조형물도 만들어놓았는데 이 앞에서 찍는 게 가장 인기많은 포토존이었다.























부산 해운대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 이브날 바닷가 앞 실시간 상황이었다.

































밤이 되기 전 부산 해운대를 떠나려니 아쉽다. 다음에 또 만나자. 해운대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