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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 책/철학5

공자의 논어 읽기 제4편 리인 공자 논어 제4편 리인 5. 공자 왈 "부유함과 귀함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누려선 안된다. 가난함과 천함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부당하게 그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억지로 그것을 벗어나려 해서는 안 된다. 군자가 인을 버리고 어찌 군자로서의 명성을 이루겠는가? 군자는 밥 먹는 순간에도 인을 어기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급한 때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하고, 위태로운 순간일지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한다." 6. 공자 왈 "나는 아직 인함을 좋아하는 사람과 인하지 않음을 미워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인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인하지 않음을 미워하는 사람은 자신이 인을 실천함에 있어서 인하지 않은 사람이 그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 .. 2023. 6. 3.
공자의 논어 읽기 제3편 팔일 공자 논어 읽기 제3편 팔일 제3편 팔일. 팔일은 춤의 형식 중 하나로써 가로세로 여덟명씩 64인이 추는 춤이다. 왕의 등급별로 인원을 달리하는데 당시의 군주가 자신의 처지보다 높은 형식인 팔일을 추게 하고 이 외에도 여러 면에서 사치하는 모습을 본 공자가 고개를 절래절래 젓는 모습이 연상되는 편이다.4장. 임방이 예의 근본을 물었다. 이에 공자 왈 ; "대단한 질문이로다! 예는 사치스럽기보다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상례는 형식을 잘 갖추기보다 오히려 슬퍼하는 것이 낫다." 예의 근본은 마음이라 할 수 있겠구나. 21. 공자 왈 "이루어진 일은 논란하지 말고 끝난 일은 따지지 말며 이미 지나간 일은 허물하지 않는 것이다." 지나간 일을 잡고 놓치 못하면 내가 불행하다. 놓아버려라. 행복해지고 싶다면. 2023. 5. 24.
공자의 논어 읽기 제2편 위정 (효) 논어 읽기 제 2편 위정 7. 자유가 효에 대해 묻자 공자가 말하기를 "요즘의 효라는 것은 부모를 물질적으로 봉양할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개나 말조차도 모두 먹여 살리기는 하는 것이니, 공경하지 않는다면 짐승과 무엇으로 구별하겠느냐?" 짐승도 제 새끼나 제 어미는 알아보고 챙긴다. 개나 소와 다른것은 우리가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점이다. 어른을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배우고 공경하지 못하는 것 또한 배운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교육이 중요하다. 관계는 연결이다. 쌍방향이다. 부모에 대한 효와 자녀에대한 애가 함께 흘러야한다. 관계는 균형이 있어야 깨지지 않는다. 효와 애 사이에 예의도 있어야 한다. 흘려보낸대로 거둔다. 부모가 흘려보낸 것으로부터 자녀에게 채워져 뿜어져 흘러간다. 흐르는.. 2023. 5. 23.
공자의 논어 읽기 제1편 학이 논어 제 1편 학이 1. 공자 왈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배우고 익힌 것이 기쁨이 되는 순간이 있었는가? 끝까지 해 본 게 별로 없다. 어떤 시험을 치르는 일에 있어서도 끝까지 해 본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그 성취의 기쁨을 알지 못하는 상태가 바로 나다. 배우고 익혀서 기쁨을 맛보는 날이 오도록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계속 해 나가자. 3. 공자 왈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인한 이가 드물다.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을 떠올리며 찾고 있었다. 그러나 진작 떠올리고 살펴보아야 할 것은 나 자신이다. ..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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