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집 한강조망 연예인 아파트 지편한 세상

728x90

오늘은 모두가 사랑하는 개그맨 지석진 님의 집들이 집들이 브이로그이다. 평소 방송에서 보던 유쾌한 모습과는 또 다른, 지석진 님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담긴 집을 둘러본다. 지석진의 지편한세상속으로 고고.

지석진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건 여러 번 고민했지만 제작진의 요청도 있었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이렇게 공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석진은 좀 쑥쓰러워하면서도 제작진에게 자신의 집을 활짝 열어 주었다.

지석진 : 이 집을 선택할 때 부동산 선생님께서 한강이 조망된다고 추천해주셨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잘 안 보여요. 저 끝자락에 아주 조그맣게 보이긴 해요. 거실 소파에 앉아 백미러를 달면 볼 수 있어요. ㅎㅎㅎ

저희 집 소파 10년 됐어요. (가격표도 안 떼고 그대로 있다)

지석진은 팬 분들의 선물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팬 분들이 그려준 그림 계속 자랑한다.

지석진 :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리모델링 할 때 공간이 부족해서 얇은 냉장고(한 칸 짜리)를 4개 구비했어요.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동선이 좁아지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촬영용 옷은 스타일리스트가 챙겨주기 때문에 저희 집에선 심플한 옷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자와 안경이 많아서 따로 공간을 마련해 두었는데 안경만 해도 50개가 넘어요. 10년 런닝맨에서 썼던 것들오 남아 있어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안방은 와이프가 정성껏 꾸민 공간입니다. 암막 커튼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향으로 채워서 그렇구요.

거실 한 켠에 넓은 테이블. 아내가 그림 그리는 공간이라고 한다.

신발장 소개로 마무리 하는데... 제작진이 신발 걸고 구독자 이벤트를 제안하자. 입 꾹 ㅎㅎ

지석진 집 소개 끝.

쌀국수 한 그릇 하실래요?

지석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 이런 일상 속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다. 덕분에 친근한 느낌이 더 든다. 예능에서 항상 유쾌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지석진. 그가 자신의 집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소박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시간이었다.

ibil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