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27

다 내 잘못이야 상대방과의 갈등에 있어서 '다 내 잘못이야' 하고 맞추고 사는 것은 나 자신을 속이고 상대한테 맞춰주는 것이다. 이것은 말 그대로 나를 죽이고 사는 거다. 애정결핍이 심한 경우 : 나에게 사랑을 줬으면 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느낌을 받을 때는 천사가 되는데 저 사람이 나를 버릴 것 같고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내가 원하는 애정이 계속 오지 않으면 어느정도 참고 노력하다가 분노로 표출된다. 뭐가 계속 트집을 잡기도 하고. 그런 사람이 배우자라면 그 때는 배우자가 원하는 것을 해 주면 된다. 단, 원하는 것을 해 줄 때 본인이 정말 하기 싫은 건 하지 말아라. 정말 화가 날 때도 하지 말아라. 숙이지는 마라! 항상 당당하라! 자존심 굽힐 필요 없다. 타인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내 자존심을 굽혀가면서까지 사.. 2024. 11. 1.
사람들 앞에서 나를 망신 주는 남편 사람들 앞에서 나를 망신주는 남편 사람들 앞에서 내 옷 차림을 들먹이며 망신을 준 적이 있다. 그건 왜 그랬을까? 사람이 미우면 복수하고 싶은 보복심리가 있다. 옷 안 이뻐도 사람이 이쁘면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지 않는다. 사람들 앞에서 망신당하고 그 사람이 부끄러워하고 화를 내는 걸 바라는 거다. 그 때는 그랬던 거다. 이제는 알게 된 '그럴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이거 왜 이렇게 해 놨냐? 고 잔소리하면 '지금 남편의 이 행동은 나를 골탕먹이려고, 나를 비난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인정받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보면 좋다. 혹시 남편 마음은 이런 게 아닐까? 이렇게. 계속 남편의 밑바닥 저 끝에 웅크리고 있는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남편이 잔소리나 비.. 2024. 10. 31.
아이 어린이집 물놀이 행사 날에 물총이 없어서 남편이 한 일 아이 어린이집 물놀이하는데 물총이 없어서 남편이 한 일 아이 어린이집 여름 물놀이 이벤트가 있던 때가 있었다. 물총을 가져가야 하는데 집에 물총이 없었다. 전날 알았으면 좋았으련만. 아침에 당장 등교할 때 확인을 해서 '이를 어쩌나' 하고 있는 중에. 아이의 아빠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500미리 생수통 뚜껑에 불에 달군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어서 물총처럼 만들어 준 것이다. 감탄했고 고마웠다. 다른 아이들의 물총하고 조금 다른 모양을 별 다른 생각 안 들길 바라며. '아빠가 만들어준 세상에 하나뿐인 물총이네?' 라고 말해주니 아이도 좋아라 하면서 등원했다. 하원길에는 원래 내가 데리러 가지만 그 날은 아이의 아빠가 아이를 데리러 가겠다고 했다. 게다가 장보기까지 해 온다고 했다. 이렇게 일찍 오는 날.. 2024. 10. 31.
나는 솔로 막방 돌싱 출연자들 모두 함께 보는 마지막회1 스튜디오 도착 나는 솔로 막방 돌싱 출연자들과 함께 보는 나는 솔로 막방.  다같이 함께 보는 대망의 나는 솔로 돌싱편 마지막회.   제일 먼저 영식이 도착했다.   서울 사는 사람이 제일 일찍 와요    이어서 도착한 광수와 영자.아, 아니 광수 영자 부부.    스튜디오에 준비되어 있는 대형 TV를 보고 놀라는데..   영식 : 우리집 티비도 저거야. 영자 : 오빠 되게 부자구나? 영식 : 안 비싸.영자 : 어? 영식 : 저거 별로 안 비싸.영자 : 우리 신혼집 TV는 이거의 3분의 1이야^^ 영식 : 아버님이 눈이 잘 안 보이니가 큰 거 사드린거지.영자 :  효자네^^       다음으로 도착한 순자 현숙. 순자 : 지금은 아무데나 앉아도 되죠? 현숙도 TV를 보며 놀란다. 현숙 : 어? TV 정말 크다. 조그만.. 2024. 10.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