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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빌리북의 자녀

논어 제 5편 공야장 p65~66

by ibiliever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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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 5편 공야장 p65~66


공야장1
공자께서 공야장에 대해 말씀하시길

"사위 삼을 만 하다. 비록 감옥에 갇힌 적은 있었으나 그의 죄는 아니었다"

하시고 그의 딸을 그에게 시집 보내셨다.

공자께서 남용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나라에 도가 행해지고 있을 때에는 버림받지 않을 것이고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에도 형벌은 면할것이다"하시고 그의 딸을 그에게 시집 보내셨다.

공야장1
공자께서 자천에 대해 말씀하셨다.

"군자로다. 이런 사람은 노나라에 군자가 없다면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덕을 가지게 되었겠는가?"


공야장3
자공이 여쭈었다.
"저는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슴하셨다.
"너는 그릇이다."

공야장 4.
어떤 사람ㄹ이 염옹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인하기는 하지만 말재주가 없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재주를 어디에 쓰겠는가? 말재주를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면 사람들에게 점점 더 미움을 받게 된다. 그가 인한지는 모르겠지만, 말재주를 어디에 쓰겠는가?"

공야장 5.
공자깨서 칠조개에게 벼슬살이를 시키려 하시자, 그가 말하였다.
"저는 아직 그 일에 자신이 없습니다."
이에 공자께서 기뻐하셨다.

공야장 6.

공자깨서 말씀하셨다.
"도가 행해지지 않아 뗏목을 타고 바다로 떠나가면, 나를 따라올 사람은 바로 자로일 것이다."

자로가 이 말을 듣고 기뻐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로는 용맹을 좋아하는 것은 나보다 더하지만, 사리를 잘 헤아려 보지 못한다."

공야장 7.

맹무백이 물었다.
"자로는 인합니까?"

공자께서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다시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유는 제후국에서 그 군사의 일을 담당하게 할 만은 하지만, 그가 인한지는 모르겠다."

"구는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공자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구는 천 호나 되는 큰 고을과 경댑의 집안에서 총괄하는 직책을 맡길만은 하지만, 그가 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석자의 생각

그가 인한 건 모르겠지만 말재주는 뭐하러 쓰겠는가?

말재주를 달고 살면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기 마련이네

라는 말에 "말재주보다 인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 동감하지만 말재주에 대한 생각은 반대다.

말재주 좋은 자를 미워하는 자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시기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이유가 또 있는가?

남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시기하는 자가 외려 미움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가 미움받지 않는 것 대부분이 말재주 없는 한낱 소인이기 때문이라는 게 오늘 나의 생각.!!


이라고 우리 석자님은 2023년 1월 5일에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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