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바로 양치 좋은 방법 아니라고? 탕후루 유행 열풍 치아 건강

사업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탕후루 같이 인기 있는 제품이다 싶으면 마구 차려서 판다.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탕후루 가게. 탕후루의 열기가 언제 사그라들 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들이 돈을 벌고 계시는 동안에
여러분들은 치과 의사에게
구멍난 이빨
충치 치료하러 갈
준비를 하고 계신 것입니다.

 

 

 
충치는 왜 생기나요
치아 성분이 산에 닿게 되면.. 이가 약해져 푸석푸석.. 뼈에서 칼슘이 빠지면 이빨이 부서지거나 구멍 뚫릴 수 있다. 이것이 충치다.. 
  
 
 

 

치아에 나쁜 음식들 
탕후루. 탄산음료. 젤리. 그 다음 과일 청 (유자청 모과청 등) 도 안 좋다. 과일청은 너무 시어서 못 먹는 과일을 쓴다. 1:1설탕.. 탕후루 이상으로 안 좋다. 커피 등등등..
  
 
 
 
 
 
이빨에 구멍나는 이유 클릭 

 
 
 
밥 먹고 바로 양치 좋은 방법이 아니다 ??
입 안에 당분을 넣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산성으로 바뀌어 녹을까? 대략적으로 3-5분 정도 지나면 치아 표면에서 칼슘 등이 바로 녹아 나오기 시작한다. 3-5분에서 시작해서 30분 동안 사이에 치아는 계속 녹아 나오고 있는데 딱딱한 칫솔과 연마제가 들어있는 치약을 가지고 마구 문지르면 치아가 훨씬 심하게 깍인다.  밥 먹고 바로 양치하는 것은 옳은 칫솔질 방법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언제 이를 닦으면 될까?
 
중성화가 되어서 다시 치아 표면이 딱딱해 졌을 때 그 때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먹고 나서 3분이내에 빨리 닦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므로. 밥을 먹고 침도 돌고 물도 돌고 돌고 돌아서  치아 구강 환경이 중성환경이 되면 그 때 칫솔질을 하라는 것이 좋다. 점심먹고 커피도 마시고 물도 마시고 일정 시간 지난 후에 오후 근무 시작하기 직전에 이를 닦는 것이 가장 안전한 칫솔질 방법이다. 
 
식사 후에는 당분이나 음식 찌꺼기 덩어리 등이 있을텐데 먹고 나서 커피 드시지 말고 물을 마셔서 맹물로 헹궈서 삼키시는 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다.
 
 
 
 
 
 
칫솔질만으로는 안 된다 
입안에 있는 당분들. 즉 산을 생성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게 칫솔질이라고 생각들을하지만 안타깝지만 우리가 씹는 면에 작은 홈 속에 있는 것들은 칫솔질로 제거가 안 된다.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씹는 면을 보라. 금이나 레진으로 씌어 있다. 이미 초등 때 그 자리가 다 썩어서 때워 놓았다. 성인 된 이후 그 곳에 다시 충치 생길 염려는 거의 없다. 물론 때운 곳 테두리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20대 넘는 분들은 칫솔질 안 될까봐 걱정 하지 말고 치아와 치아가 맞닿는 부분을 걱정하라. 그쪽이 훨씬 더 중요하다. 
 
성인은 칫솔질보다는 이 사이를 닦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어금니의 씹는 면에 아직까지 레진이나 이런 것을 씌우지 않은 어린 아이들은 칫솔 질 아무리 해도 이 홈에는 칫솔이 안 들어기 때문에 이 홈을 미리 안전한 재료로 메워 두면 그 안에 당분과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많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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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구멍 치아 충치 예방
치아 충치 예방으로는 기본적으로는 음식물 찌꺼기를 깨끗하게 닦아내서 산 성분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이게 물로 적당히 헹궈서 되는 것 아니다. 그래서 결국은 칫솔질을 꼼꼼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더운 물로 입안을 헹구면 설탕 같은 것이 녹아 없어질 것 같지만 문제는 눈에 안 보이는 틈 바구니 속에 들어가 있는 세균들이 문제다. 
 
그래서 엄밀히 따지면 음식물의 접촉 빈도와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커피 드셔라. 그러나 가급적 빨리 먹어라. 앉아서 두시간 동안. 들고 다니면서 하루종일. 치아에 커피를 절이지 말고. 하루 한 잔 두 잔. 그러나 책상에 계속 놓아두는 거 하지 마라. 
 
 
 
 
 
 
 
충치 예방 1.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큰 덩어리의 밥풀이나 고춧가루는 칫솔질로 제거 되어 심미적으로는 도움되겠지만 세균들은 우리 눈에 안보이는 것들을 먹고 산다. 칼슘은 어쩔 수 없이 빠져나가서 우리는 충치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칼슘은 도로 붙는다!
 
칼슘이 붙는 과정을 원활하게 해 줘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게 충치 예방이다. 이 밸런스를 잡는 방법이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치아 표면이 깨끗해야 칼슘이 다시 잘 붙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표면을 깨끗하게 닦는 게 첫 번째다.

 
 
 
 
 
충치 예방 2. 당을 대체하는 자일리톨
두 번째는 당분을 다른 것으로 대체해서 쓰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일리톨이다.
 
설탕을 먹으면 세균이 힘이 난다. 그러나 먹는 동안 자기 에너지도 써야 한다. 먹은 설탕이 자기가 쓴 에너지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 자일리톨은 먹는 과정중에 에너지가 소비되는데 생산되는 에너지가 ZERO다 그래서 굶어 죽는 것이다. 
 
밥 먹고 난 후 밖에서 자일리톨 껌 씹는 것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 입 안에 주워 먹고 살 만한 맛있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온갖 당분이 다 있다. 세균이 온 갖 당분이 다 있는데 입 안에 있는 자일리톨을 주워 먹고 싶을까?
 
자일리톨 껌은 언제 씹으면 될까? 이를 100% 깨끗하게 닦은 후에 잠 자기 전에 먹는 거다. 그것도 100% 자일리톨을. 세균들 꼬시는 용도로 쓰는 거다. 그러나 시중엔 100% 자일리톨 없다.
 
그러므로 껌 씹는 것도 크게 도움되기는 어렵다.
 
그러니 가장 좋은 것은 당분 섭취양과 빈도를 줄이라는 얘기.
 

 

 
 
 
 

 
 
가장 간단한 치아 관리 방법!!
치과 의사로서 환자분들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입안에 침 말고 다른 게 없는 시간이 길수록 치아는 건강하게 관리 된다!
 
현재 충치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지름길이다.
 
 
 
 
 
탕후루 유행에 대하여! 한 마디! 
음식은 시대에 따라 돌고 도는 것 같다. 이 음식이 나오고 저 음식이 나오고. 지금 현재로서는 중국 몽골에서 먹던 탕후루가 유행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 말씀드리겠다. 
 
1. 맛있게 먹는 건 좋다. 드시고 난 다음 닦아라.
2. 쾌락을 너무 즐기지 말라. 너무 자주 빈번하게 먹지 말라.
3. 어렸을 때 당 섭취가 많은 아이들 나중에 커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지금 아이 손에 들려 있는 탕후루는 나중에 아이가 자랐을 때 고혈압이나 당뇨병 겪게 될 원인 요소를 제공하고 있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아이들 식습관은 보다 더 잘 관리해 줄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할 것이다. 
 
 
 

탕후루 치과의사가 많이 먹으면 이빨에 구멍 나는 충치 생긴다는데

 


치아에 이빨 구멍 나기 싫으면 이 세가지 음식은 끊으세요. 지식인사이드 원본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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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렵다. 
 
용돈으로 친구들하고 사 먹을 것도 계산해서 한 달에 한 번 사줄까 말까한 탕후루. 너도 나도 먹고 있는데 내 자녀만 못 먹게 막고 있으니 나만 이상한 엄마 같다. 못 먹게 한다고 독재엄마라고도 한다. 그래도 어쩌냐.
 
 
 
 
 
 
 
 
 
 
 
 
 
 
 
 
 
 
 
 
 
 
 
이런 내가 니 엄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