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여자들이 여자들을 왕따시키는 법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한 사람을 왕따시키는 일은 왜 생기는걸까

유튜브에 올라온 한 사연이다.

취직을 했는데 여초.
기싸움이라 해야 되나?
너무 심해서 힘들다는 사연자.

직장에서 여자들이 여자들을 왕따시키는 일로 힘들다는 사연자에게 한 유튜버가 말한다.
 
 
한명의 공공의적을 만들어야 되는 부류들이 있다. 당신이 운 나쁘게 걸린거다. 걔네들한테는 당신이 아니어도 공공의 적이 한 명은 필요하다. 다음에 신입사원 새로 들어오면 당신을 그 무리에 넣고 다른 신입사원한테 그럴 수 있다. 
 
내가 문젠가? 할 만한 그런게 아니다.
 
버티다 보면 언젠가 타깃이 바뀌는데 문제는 뭐냐면.
 
타킷이 바뀌었을 때 "이러는건 아닌 것 같다"라고 하면 다시 타켓이 다시 당신으로 바뀐다는 거.
 
그들은 일보다 감정이 우선인 사람들이다. 
 
일을 전달해야 하는데 내가 니가 맘에 안들면 일부러전달을 안 하는 행동. 그러면 회사 전체의손해인데도.
 
 그 런 부류들이 있다. 
 
 
왕따시키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무리에 스며들어서 스트레스를 덜 받던지.

다른 사람들이랑 놀아야 한다. 무리에 안 속해 있는 여성분들과. 그 무리에 안 속해 있는 남성분들과 어울리면 더 욕먹는다. 남자한테 꼬리친다고. 

---

완전 공감!!

 

 

 

 

 

 

 

 

 

 

 

 

 

 

 

 

 

 

 

 

 

 

근데..





















 
뭐 어떻게 하라고 ㅠㅠ




















그래서 영상 아래에 달린 댓글들 속에 여러 좋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담아 보았다.

---

 
 
 
 

저런 여자들은 점심식사 끝나고 카페나 탕비실에서 무리지어 뒷담화 많이 함. 최대한 안 엮이는 게 답임.

 
진짜 회사에선 일만 좀 했으면 좋겠음. 일 스트레스도 미치고 상상 눈치보는 것도 돌겠는데 니들 그 알량한 감정싸움 따위 봐주고 맞춰 줄 시간 없다고!!

 
남초 직장인인데 일 외엔 스트레스 안 받음. 쉴 땐 쉬고 취미생활 비슷한 사람끼리 취미공유하고 유튭보던지 게임함.

 
간호사들은 안 그래도 일이 힘든데왜 자기들끼리 그런 이상한 관습을 만든거지..?
 

시어머니한테 갈굼 당해놓고 아들 낳은뒤에 커서 며느리 들어오면 다시 갈구는 그 원리.
 

그건 이상임. 업무에서부터감정이 발생하는데.. 인간이 부대끼고 사는데 감정문제가 안생기는 곳 없으니까 징징대지 말고 본인만의 처세술부터 늘려라.
 
 
 

반응형

  
 
    
 

남초 집단에 예쁜 여자한 명 신입으로 들어온다면? 여초처럼 기싸움하는 집단으로 변하는 거 순식간임.
 

군대에서 느낀 것. 남자들도 심하다는 거. 그전까지는 여자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그냥인간이라면 다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걸 알게 됨.

 
외국인 많은 회사.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일도 안 받음.
 

난 일하면서 여자불신 걸릴 것 같다. 지들이 힘들다고 나한테다 맡기고는 나중에 내가 하고 싶어서 했다고하는건 도대체 왜 ?
 
 
첫직장 따돌림. 다행이 원래 있던 직원 중 한 분이 인성 좋으셔서 친하게 지냈는데 따돌림이 점점 심해지면서 나는 왜 살지? 죽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들었던 날 바로 퇴사한다고 말했다. 사직서 낸 뒤로부터 더 이상 안 건들더라. 그만 두고 몇 달동안 쉬고 있는데 그착 한직원분 연락와서. 안 부 묻는데 제가 퇴사해서 괴롭힐 사람 없어지니까 그 착한 분이 타겟이 되었다고... 나이 먹었으면서 뭐 하는 짓..? 그런 인간들은 그 버릇 못 고치고 딴 데 가서도 동족끼로 똘똘 뭉쳐서 그러고 다닌다. 그 땐 그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그런걸로 자좀감 채우지 말자. 맞춰주는 것도 자괴감 들고 척 지는 것도 스트레스임. 적절히 무시가 답임.
 
 
일 잘하면 아무도 못 건든다.

마지막 댓글을 남기며 글을 마친다

니가 그 수준밖에안 되니까 그런 무리들이랑 엮이는 거야! 라고 무작정 타박하기엔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너무 많다. 어쩔수 없이 누구나 다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잘 피해다니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더라도 너무 자책하진마라. 화이팅.                    

 

 

 

---

 

여자들이 여자들을 왕따시키는 일 뿐이랴. 남자든 여자든. 사회생활 직장생활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일하는 것만도 힘든데 인간관계까지 힘들면 정말 회사 생활이 괴롭다. 이 문화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낼 방법은 정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