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다고 해놓고 시켜주면 금방 그만두는 끈기 없는 아이

뭘 하고 싶다고 해서 시켜주면 한 달 하고 그만두고 한 달 하고 그만 두는 초등 딸 아이의 고민에 대한 김미경 강사님의 답변이다.

아이가 다양한 데 호기심이 있는 것이다.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아이가 호기심을 채우고 알만큼 알면 그만두는 거다.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이게 고민인가?

끝까지 잘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에서이다.






이거 찔끔 저거 찔끔?
그게 문제라고?
아니다.

그 모든 게 그 아이의 성품이다.
그런 것들이 질서를 잡아가면서
나중에 통합되어진다.

그 색깔 그대로 클 것이다
나쁜 짓 하는 것 아니잖아.






끈기 없는 아이?
금방 그만두는 아이?
아무리 그래도
우리 집 애가 최고다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 집 애가 최고다

아이에게 필요한 어른은 딱 두명이다.

나를 믿어주는 엄마(아빠)와
나를 믿어주는 스승

엄마들이 대부분 자식 못 믿어주면서 좋은 스승 만나서 달라지길 바란다.

중요한 건.
엄마 믿음이 첫번째다.
엄마가 믿어주면 아이들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