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배움 유튜브/자녀 양육

아이 게임 중독 걱정이라면 아들tv 최민준소장에게 배우는 통제방법 4가지

by ibiliever 2022. 11. 20.
728x90
반응형

아이가 게임에 중독될까 걱정이라면 아들전문가 최민준소장의 조언의 참고하자. 일방적인 통제는 대립을 불러온다는 것을 명심!






1. 이해할 수 없다면 가르칠 수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은?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모든 엄마들은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직장에 내 일도 잘 모르는 낙하산 인사가 내 일에 간섭한다면 ? 답답하고 싫다. 권위도 없다. 이와 같이 아들을 통제할 때 "너 게임 그만해라" 한 마디 하기 이전에 적어도 아들이 하는 게임의 종류 적어로 한 판의 룰 정도는 이해해야 잘 가르칠 수 있다.

베그 오버워치 등. 다 같은 게임이 아니다. 한판의 개념이 다르다. 중간에 "너 뭐해 그만해!!"하고 코드 뽑아버리면 꺼버리면 아들과의 대화를 단절시키겠다.라는 의지를 선언하는 것과 같다.

아들 게임의 한 판 개념이 어느 정도인지 이해해야 가르칠 수 있다. 아들과 엄마 중 둘이서 대화하려면 누군가맞춰야죠? 우리가 다가가야 한다. 먼저 가까이 다가가야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2. 과민반응하면 안된다.

우리가 게임을 가르칠 때 실패하는 가장 큰 포인트는 감정에 있다. 식사시간에 아이에게 밥먹으라고 할 때 "엄마 잠깐만요~"에 대한 반응이 아이가 게임을 하느라 잠깐만요~를 말하는 때에는 화라는 감정이 훅 올라온다. 아이에게 얼른 끄고 밥먹으라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도 '밥먹어야 해서 중간에 나가겠다'는 말을 하기 쉽지 않다. 이에 아이들은 반감이 생긴다.

또한 "너 00 다 하면 게임 하게 해 줄게" "너 oo잘하면 시간 더 줄게" 와 같은 식으로 게임을 어떤 보상처럼 제공하려 할 때 아이는 오히려 기본적으로 엄마가 싫어하는 것에 더 매력을 느낀다. 쟁취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다.

중독된 친구들 대부분 부모와 친한 아이들이 거의 없다. 과몰입과 중독엔 차이가 좀 있다. (과몰입 : 성취하기위해 하는 것이고 중독 : 현실도피하기 위해 이 안에 머무르는 것) 현실도 열심히 살고 게임도 열심히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게임에서만 자존감을 느끼니까 현실 세계를 도피하는 것이 문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일 좋은 점은 부모님과 사이가 좋으면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 아이가 게임 과몰입 할 때 엄마가 과민반응하는 거다. "너 하지 말랬지?!!!!!" 화를 낼 수록 아이는 반발심이 생기는 것이다.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거다.







3. 오프라인에서 아이가 자존감 살릴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게임 속에 있는 것을 현실속으로 꺼내오는 것을 우리는 싫어한다. 그러나 만들어 보라. 생각보다 재밌다.
만화책 재미 있듯이. 나쁘게 생각 말고 그 안에서 영양분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라. 오버워치에 칼 같은 거 무기 만들어보라. 바깥에서 끄집어 내어 현실에서 만들어 보고 하는 작업 중요하다. 그것을 통해 성공 경험 세 번 이상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연령별 적정 게임 시간은 없다.

아이에게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어라. 엄마가 직접 통제하기 시작하면 대립구도가 된다. 엄마는 아이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컨설턴트만 되어 주어라.

"너 오늘은 몇 시간만 해. 잘 지켜!" 이거 말고 "오늘 게임할 시간 오늘 총 세시간 줄거야. 너가 어떻게 나눠쓰고 싶어?" 이럴 때 아이가 "아침에. 두시간 ~~오후에 한 시간~" 이런 식으로 자신의 시간을 설계해보고 스스로 룰을 만들면서 스스로를 통제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1. 알아야 통제한다.
모르면 가르칠 수 없다.

2.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라.
우리가 두려운 것은 게임이 아니라 중독이다.

3. 온라인에서 느끼는 자존감을
오프라인에서 느끼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4. 적정 게임시간이라는 것은 없다.
아이가 한 시간이라도 정한 규칙을 정한 것은
스스로 지키고 스스로를 통제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마트 폰 사용 때문에 아들이랑 멀어지고 있다고 느끼던 중 발견한 영상. 나는 오히려 아이가 게임하는 것은 건전한 것 같다. 그 보다는 유튜브 중독이 훨씬 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게임은 그래도 생각이라도 하는 것 같은데 유튜브는 그저 알고리즘이 이끄는 화면에 자기를 맡기고 있는 느낌이랄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