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배움 유튜브/가족 관계11 이럴꺼면 자식을 왜 낳았는지 아빠가 너무 싫어요 feat 법륜 스님 아빠가 싫어요 열여섯에 나를 낳은 아버지. 아빠가 외도 하고 돈 안 벌고 하는 모습에 지쳐 엄마는 나를 학대했다. 할머니가 나를 품어 주셨다. 엄마는 이해가 되는데 아빠가 이해 되지 않는다. 이럴꺼면 자식을 왜 낳았는지 아빠에 대한 원망이 계속 커진다. 아빠가 너무 싫다. 주변 사람들에게 아빠의 싫은 모습이 나의 모습으로 자꾸 보이니까 내가 못참겠다. 상담도 받아 보았다. 상담소에서는 나의 모습을 받아 들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 아빠가 너무 싫은 나. 어떻게 해야 할까. "아빠가 정말 싫어요." 자식을 낳고 책임져 주지 않은 아빠가 밉다는 질문자에게 법륜스님이 말한다. 아빠가 나를 잘 안키워줘서 아빠가 싫다? 그거? 별 일 아니다. 당신은 울면서 심각하게 이야기 하는데 그거 별 .. 2024. 3. 3. 명절 차례나 제사를 꼭 지내야 할 까? 유쾌한 킴교장님의 유튜브 이야기를 담아 왔다. 내가 지금까지 지내오다 안 지내는 사람들 다들 사정이 있고 이유가 있을 것이다 다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내가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는 이유 1. 차례를 지내야 할 명분이 없어졌다 효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차례로 효를 다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편할 때 찾아 뵙는 것이 좋다. 차례로 효럴 다할 것이 아니라 명절날 아침이라든지 아니면 그 전주에 산소에 가서 부모님이나 선대 어르신들께 예를 올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차례나 제사는 우리나라 효 사상에서 나온 전통의식이 아니다. 중국에서 전해진 유교사상에 의해 지냈던 것이다. 한마디로 남의 나라 사상을 우리나라 잣대에 맞게 행했던 것이다. 유교사상의 본고장인 중국은 제사를.. 2024. 2. 9. 며느리하고 갈등 안 싸우고 싶은 시어머니께 by 신은숙변호사 며느리가 잘못해서 시어머님이 이혼하겠다고 오는 경우는 적다. 대부분 남편일로 이혼하겠다고 오지 그런데. 시어머님들이 아들 이혼할 때 아들 하고 같이 오는 경우 있다. 같이 와서 며느리 흉을 그렇게 본다. 내가 여태까지는 아들이 며느리를 좋다고 가만 있었는데 나는 처음부터 맘에 안 들었다. 예를 들면.. 말대답하는 며느리.. 우리 아들은 매운 음식 싫어야.. 이러면 며느리가 꼭 남편은 엽떡 너무 좋아해요. 이런다고. 바로 앞에서 그런다고. 뒤에서 조용히 해도 되는데 (어머님이 바라는 건 안 보이는 데서 조용이 이야기 하면 됐지 면박을 콕 준다고) 부부가 같이 살면서 시가에 돈 드리는 건 며느리가 친정에 주는 돈은 빼돌렸다고 하고 아들이 본가에 주는 돈은 용돈이라고 한다. 뼈골 빠져서 돈 벌어 주면 돈을 친.. 2024. 2. 9. 힘들게 아이 키워놨더니 아이 잘못 있으면 다 아내인 나 때문이라고 하는 남편 니가 한 게 뭐있어? 그게 도대체 뭐가 힘들다고! 당신이 그렇게 안 했으면 우리 아이는 문제 없었어! 가족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키웠는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혹은 가장 가까워야 하는 사람 한 사람이. 내가 힘들어도 흔들려도 나를 지지해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나의 노력을 부정한다면? 힘들게 아이 키워놨더니 아이가 잘못하거나 버릇없게 굴면 다 나때문이라고 말하는 남편. 자식을 아내탓 하는 남편. 또는 아내. 엄마가. 아내가 지금껏 해 왔던 모든 노력들이 부정당하는 셈.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거다. 내가 이런 걸 왜 하고 있나? 여태 이걸 왜 했나?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듯 할 것이다. 당신때문이야 도대체 집에서 하는 일이 뭐야 애 하나를 제대로 키우지 못.. 2024. 1. 2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