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배움 유튜브/가족 관계11 시댁 제사 때 안 간다는 아내와 갈등을 겪는 남편의 상담 신청 by 정다원 부부 해결사 시댁 제사에 안 간다는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정다원 부부 해결사의 솔루션까지 살펴본다저는 남편입니다. 아내와 아버지 사이에서 힘이 들어 상담을 신청합니다. 결혼하자 마자 증조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말을 했고 증조할머니 제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께서 아내에게 하신 말이 '일 해야 하는데 옷을 왜 그리 불편하게 입고 왔어?' '편한 옷으로 갈아 입으렴' 아내는 당황한 얼굴이었고 옷 갈아입고 어머니를 도왔습니다. 그런데 제사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아내와 싸웠습니다. 내가 왜 너희 집 제사를 당연히 지내야 하는 거냐? 이제부터 제사에 참석하더라도 참석해서 일해야 하는 것을 내 몫으로 만들지 말아 달라. 저는 아무말 못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2024. 11. 22. 고부갈등 딸 같은 며느리 아들 같은 사위는 없다 중간 역할도 똑똑해야 한다 고부갈등 고부갈등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가정에서 반복되어 온 문제이다. 세대가 바뀌며 그 양상도 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갈등의 뿌리는 깊다. 진료 상담 현장에 있으면서 마주하는 고부갈등 이야기. 정신과의사 이광민 선생님을 통해 들어본다. 고부갈등 갑과 을의 변화요즘은 시어머니 며느리 고부갈등으로 병원진료 찾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병원을 찾는 것은 며느리 뿐이다. 시어머니는 진료 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로 시어머니가 가해자고 며느리가 주로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그 반대도 있다. 시어머니는 갑이라고 착각하고 계신 을, 며느리는 실제로 갑인데 을이라고 착각하는 갑. 이렇게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경우가 잘 없다.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고부 갈.. 2024. 8. 18. 아픈 시어머니 같이 모시고 살자는 남편 법륜 스님 Q) 아프신 시어머니를 모시자는 남편. 그렇지만 나는 며느리로써 시어머니에게 받은 상처가 많은데 그 마음을 갖고 어떻게 어머니를 모실 수 있을지 걱정이다. 시어머니를 모셔야 할까요 안 모셔도 될까요. 모시고 안 모시고 보다는 내가 각오를 해야 한다. 노인은 바뀌지 않는다. 잘못이 있더라고 고쳐지지 않는다. 내가 모시기로 결정을 했다면 무조건 '네 네' 하고 살아야 한다. 무조건 '네 어머니 감사합니다.'하면서 살아야 한다. 안 모시려면 이혼을 각오해야 한다. 엄마가 늙고 아파서 일도 못하고 있으면 아들입장에선 엄마를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생각엔 남편과 시어머니는 각각 다른 사람이겠지만 남편은 지금 엄마와 자기자신을 구분하지 못한다. 남편은 시어머니의 자식이다. 그러므로 내가 선택하면 된다. 남자.. 2024. 4. 12. 사소한 일에도 화 짜증 잘 내는 아내와 며느리를 미워하는 시어머니 법륜 스님에게 듣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너무 잘 내고 짜증을 쉽게 내는 아내.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아내는 남들이 자신을 화나게 한다고 하지만 정작 그런 아내때문에 아이들과 남편인 내가 힘들어한다. 나는 잘 참는 성격인지라 대부분 아내를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쌓이다 쌓이다 보면 나도 한 번 씩은 맞받아친다. 그러다 싸움이 심해지면 아내는 과거 이야기를 자꾸 들먹인다. 자꾸 시댁 식구 이야기 시어머니 이야기 하면서 불만과 욕설을 내뱉는다. 그런 아내의 성격을 아이도 닮아가고 있어 안타깝다. 또 하나는 저의 어머니 문제다. 결혼초부터 부족한 사돈댁에 불만이 좀 있었는데 제 아내에게도 요즘 안 좋은 소리를 하는 것을 알았다. 최근에는 '다른 며느리들은 다들 열심히 돈 버는데 넌 왜 집에서 놀고만 있냐'라고 하며 직간접적으로 아내.. 2024. 3.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