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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위로는 그닥!
공감과 위로는 하루 두 번까지만 한다고 생각해라.
아이들 대부분은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던 것을 집에 오면서 대부분은 까먹는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 이야기 안해서 답답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크게 문제 없는 거다.
또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할 때도 너무 공감하고 너무 위로하려 할 필요 없다.
엄마가 위로해 주는 정도가 기준이 되면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
엄마가 매일매일 위로를 계속하면 아이는 내가 겪을 일이 아니었는데 겪었다고 여기게 되고 위로 받지 않을 일에도 위로 받으려 한다. 일상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에서조차 점점 속상할 일이 많아지게 된다. 위로를 매일 받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취약하게 될 수 있다.
아이에게 위로는 거의 할 일이 없는 일이다.
공감은 하루 두번 정도만 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놔 두는 정도로 한다.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 안하면서도 학교를 잘 가고 친구들과 잘 지내면 잘 다니고 있는 거다.
노 프로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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