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쓰는 법 !! 유튜버 김알파카님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자
팬심이 없든 있는 내 글을 복 재밌어 하는 분이 꽤 많다.... 본인은 작가가 아니다. 글발을 내세우는 글을 한 번도 쓴 적이 없는데 '글을 재밌게 쓴. 잘쓴다..' 는 평가받는다. 인정 받는 것 아니겠는가. 글 잘 쓰지 못하는 내가 글 잘쓰는 법이라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게 어줍잖고 가짢으면 이 영상 볼필요 없다. 유명한 사람 꺼 보라!! - 알파카-
글 잘쓰는 법 이제부터 시작~!
1. 본인이 왜 글을 잘 쓰려 하는지부커 파악하라.
지적 허용. 꿈.? 유명? 돈벌이? 이게 궁금.. 글 잘 쓰면 이로운 점 많지만 이것이 돈벌이로 연결되는 것은 켤코 아니다. 자신의 글을 많이 팔려면 다양한 매체 통해 홍보해야 해. 그러나 작가의 삶은 이것이 아닐 것이다. 이것은 자영업자의 영역이기 때문에. 인스타에 멋들어진 문장. 내직업은 작가다....? 많이 벌려면 존나 대단하던가 자영업자로서 열시미 책팔이 해야 한다느는 거다.
괜히 예술뽕맞아서 절대 직장 함부로 때려치우지 마라. 남는 시간에 꾸준히 쓰면 빛 볼 날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지 말고... 인생도 말아먹고. 가족도 굶길 수 있고.. 나중에 부모님.. 온열매트 하나 못사줄 수도 있다. 본인이 무러 원하는지 어느정도 선을 원하는지를 먼저 파악하라. '블로그 체험단 돈된다던데.. 글 잘 못써서여.' 이런 단순명료한 목표가 있으면 좋다.
2. 가오잡으면 안된다. 아주 담백하게 간결하게 써야 한다.
고학력자들.. 현학적인 글들 많다. (현학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가방끈 길다고 나대는거. 어렵게 꼬아쓰는 글을 뜻한다 ㅎㅎ) 그러나 대중은 쉬운 글을 읽는다. 머리가 아주 비상하지 않고 많이 배운 사람들도 아니다. 고졸이 충분히 이해 갈 만해야 한다.
반지성 주의... 무료.. 공짜.. 심심... 금일... 무지성 지적하면 바락바락...승질내는 세상.. 이건 그들 인성이 떨어지는 것. 이를 통탄하는 것도 대중이다. 내가 쓰는 글의 소비자는 전문가 아닌 이상 어렵게 쓸 필요 없다. 너무 잘 쓰려고 하거나 어려우면 속도도 안나고 머리만 아프다. 원했던 글 쓰는 삶에서 점점 멀어지는 길..어려운 문장 만드는 것은 글 쓰는 행위자체에서부터 스트레쓰를 받는 법이다. 글쓰기에 정나미 떨어진다.. 최대한 담담하고 슴슴하게 쓰자!
3. 글쓰기는 입력과 출력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거다.
내가 읽어서 이해 안되는 책은 재미없다. 셀프 고민할 필요 없다. 수준에 맞는 양질의 책을 골라 읽는 게 좋다. 조지오웰..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읽어보면 아닌 책도 있지만 재밌는 책도 있다. 그리고 굳이 책의 형태일 필요는 없다. 잡지도 좋고. 글씨 읽는 거 자체를 좋아하면 된다.
4. 어휘력 기른다. 같은 글이라도 그 수준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다.
글 잘쓰는 법으로 네번째는 어휘력을 기르는 것이다. 모르는 말은 검색해서 바로 찾아보고 다음에도 모르면 또 찾아본다. 그럼 자연스레 외워진다. 한자 한문 좋아했다. 굳이 한자 외울 필요 없다. 한자성어 등.. 이런거 보면 도움 된다. 여러번 읽으면 좋겠지만 한 두번 읽어도 괜찮다. 한자 섞어쓰는게 고리타분하다? 사대주의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은근 영어많이 쓴다. 길게풀어 쓸 거 네글자로 할 수 있으니 사자성어는 좋다고 생각한다.
5. 필사. 베껴쓰기.
그 과정에서 문장 짜임 등을 배울 수 있기에 글 잘쓰는 법을 훈련하기에 필사는 좋은 연습방법이다. 그러나 나한텐 안맞더라. 머릿속 문장 만들어내는 속도보다 글 쓰기가 늙려서 타이핑 하기 시작했다. 쓰는 거 자체가 쓰트레쓰가 되면 안되니까. 그런데.. 이것도 별로. 나랑은 안 맞았다. 좋은 책 필사하는 자체가 컬러링 북처럼 힐링 .. 되는 사람들도 있다. 글쓰기 좋은 방법 될 수 있으나 몇몇은 안 맞을 수 있다. 그러니 이것은 해보고 결정하라.
6. 일기쓰기
나의 하루 삶 돌아보기..
일기 쓰는 동안에 거기에 내 생각을 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필요이상으로 정신적 활동을 하게 되더라. 정신적으로 우울.. 불행... 절망적이더라. 그거 기록 위해 반추하게 되니 더 우울해지더라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은 왠만하면 일기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구 보라는 글 아니므로 자꾸 생각이 .. 나를 괴롭히더라..(완전 공감!!) 일기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당장 내 처지 괴로울 때는 비극이 종이위에서 재생되는 거다. 자꾸 리플레이... 그래서 우울... 그러니 계속 머리를 비우라.
7. 그러니 블로그를 써라.
블로그에서는 일기처럼 내가 주인공이 필요 없다. 기쁜 일 슬픈 일 적을 필요 없다.. (있는 사람도 있지만 좀 그래...) 아주 건조하게 제3자의 눈으로 사물 바라보며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얘기. 구구 절절 내 이야기 할 필요 없잖아. 블로그 주인은 내가 아니라 식물이라던지 내 관심분야라던지 내가 관찰하는 주제들로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노하우 생긴다. 예를 들면.. .식물쇼핑. 지도. 주차장. 내가 또 온다면? 이런거 하면 좋다. 일산 대화동 한국 화훼 농협 본점 식물.. 어쩌고.. 내가 식물 알게 되면서 새로 알게 된것 등을 적는 거다. 인터넷 통해서 알아낸 것과 실제 내가 해본 것의 차이라던지 가기치지 성장기록. 등. 예전에썼던 글 보고 식물 커진 근황 보고한다던지. 이런식으로 부담없이 글을 쓰면 된다. 무엇보다 글 잘쓰는 법은 부담없이 쓰면서 오래 지속하다보면 저절로 실려력이 늘게 되어 있다. 오래 지속하면 인풀루언서도 될 수 있다. 작가 될려는 것도. 신춘 문예 된다는 것도 아니고. 부담없이 이렇게 하면 정신적 스트레스 도 적다.
애드포스터 몇 백씩 번다는 사람들.. 글 보면서 느껴라 . 수천개의 글이 있다. 수익인증 글 보라. 어마어마 하다. 개중에는 체험단 억지로 쓸수도 잇지만. 늘 그렇게 쓸 수만은 없거든. 그냥 그 사람 자체가 평소에 많은 문장들을 뽑아냈다는 소리거든. 그 때는 돈 도 안됐었다. 글 뽑아낼 원동력.. 글 쓰는게 좋아서. 그러다 보니 많이 쓰고. 많이 쓰다 보니 실력이 늘고 뭔가 좀 틀려져 있더라. 팩트 체크하려고 찾아보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똑똑해지더라. 그러니 제발 각 잡고 쓰지 말자. 담백하고 쉬운 걸로 쓰자.
그리고 어느 작가 따라 쓰기? 그건 아류다 짝퉁이다. 내(알파카님) 블로그 글.. 하나같이 길다. 하고 싶은 말 다 하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길게 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아무튼 꾸준히 쓰는 거다. 양치기 하는 애들 못이긴다. 양으로 조져야 한다. 물흐르듯 밥먹듯 생활이 되어 버린 사람은 정말 강하다. 어디 글쓰기 특강 듣고 그런 거 본 사람 못이긴다... 끝.
글잘쓰는법 김알파카가 말한 방법이 최고인듯하다. 글 잘 쓰려면........
양으로 조져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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