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만들어 보는 오행시. 오늘은 이웃이 좋다로 오행시를 짓기.
이 :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 한 일은
웃 : 웃음을 잃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즐거울 때도 웃고 힘들 때도 웃고. 웃어야 힘이 나는 법이지요.
이 : 이토록 나이 들어도 잘 지치지 않는 것도 웃음 덕분이지요. 행복해야 웃는 게 아니고 웃어야 행복합니다. 그러면 인생의 모든 날들이
좋 : 좋은 날들이 됩니다. 모든 날들이 귀한 날이 됩니다.
다 :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들을 당신의 웃음으로 가득 채우시길!
써 놓고 보니 윗 오행시는 이웃이 좋다는 주제와는 상관없는 내용이다. 다시!
이 : 이제껏 슬며시 고개를 돌리고 외면했습니다.
웃 :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던 작은 공간에서의 인기척을 외면했습니다.
이 : 이제는 그 인기척을 먼저 건네 봅니다.
좋 : 좋은 이웃들이 있기에 그 작은 공간이 따뜻해집니다.
다 : 다정한 그 공간이 좋습니다.
엘레베이터 관련 내용이네?
이 : 이상한 나라의 엘리베이터.
웃 : 웃 옷을 여미며 먼저 인사를 하시는 할머니 "안녕하세요"
이 : 이번엔 문이 열리자마자 먼저 내리면서 노신사분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좋 : 좋은 어른들이 많....다? 이상하다....? 티비만 틀면 흉흉힌 이야기들이 가득인데.
다 : 다른 현실. 그 현실 속 이상한 나라의 엘리베이터에서.
이것도 엘레베이터네? 이웃하면 엘레베이터가 생각이나는가보다.. 다음번엔 엘레베이터를 주제로 써봐야겠다. 일단 자원 고갈! 여기서 마치고.
이웃이좋다 내용과는 상관없는 짧은 오행시 만들어 보기. 재미로 만들어 봄.
이 : 이간질하고
웃 : 웃지 마라
이 : 이빨 보여
좋 : 좋을 거 없다
다 : 다굴 당하기 전에
이 : 이토록
웃 : 웃음가득한
이 : 이세상에서
좋 : 좋은일 가득하시고 모두
다 : 다 행복하세요
이 : 이 참에
웃 : 웃을일 만들어 봐요
이 : 이를 보이고 웃어봐요
좋 : 좋은 기분이 들어요
다 : 다같이 미소 짓네요
이 : 이마에 맺힌 땀방울은
웃 : 웃지 못할 세월과 함께
이 : 이 삶을 증거합니다.
좋 : 좋은 날도 힘든 날도
다 : 다 함께 살아갑니다.
이 : 이가 바글바글 들끓던 그 시절엔
웃 : 웃사람도 아랫사람도 서로 잡아 주었다
이 : 이젠 이가 없는 좋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좋 : 좋은 문화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다 :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향수에 젖는다
이 : 이쯤하면
웃 : 웃어줄 때도 됐는데
이 : 이 양반이 계속 화를 내네?
좋 : 좋다! 어디 한 번 계속 그래 봐라!
다 : 다시 웃겨줄테니!
이 : 이것봐라?
웃 : 웃어?
이 : 이거 안 되겠는데?
좋 : 좋은 말로 할 때
다 : 다시 뻗쳐!
이 : 이
웃 : 웃
이 : 이
좋 : 좋
다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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