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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의 부록편에 부모님 칭찬에 대한 삼행시.. 아.. 아니 오행시 글 짓기 활동이 있다.
나도 한 번 지어볼까?
"부모님 칭찬" 이 다섯 글자로 오행시를 지어보자..
부 : 부단히도 견뎌내야 하는 세월들
모 : 모진 풍파를 온 몸으로 맞아가며 지켜내는 품안의 사랑은
님 : 님을 향한 열꽃보다 더 애틋하다.
칭 : 칭칭 심장을 감은 붕대는
찬 : 찬서리를 맞아도 더욱 열을 내며 포근히 감쌀 뿐이다.
공자왈 맹자왈 같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아들에게 들려 주고 되돌려 받은 소감이다..
오행시에 너무 힘을 주었나?
다시 간단하게 만들기 해본다.
부자는
모두가 될 수있다.
님 ! 변명하지 말고
칭얼거리지 말고
찬찬히 꾸준히 노력해서 꼭 이뤄내길!!
너무 성의가 없었나?
부 부풀어 오르는 거품
모 모든게 완벽한
님 님의 제조술
칭 칭따오는 저리가라
찬 찬찬히 다 마셔주리라!!
'칭'자에서 막힌다. 오행시 대신 부모님 세글자로 삼행시로 만들어보자.
부 부여잡은
모 모성애
님 님에게도 있다
뭔가 미지근하네..
부 부둥켜 울어준
모 모든 이웃
님 님들
계속 미지근하다..
부 부여잡은 다리를
모 모질게도 뿌리친
님 님아! 가지마오
뭔가 카피한 느낌.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지막 삼행시로 오늘 글을 마무리한다.
부 부단히도 살아내느라 애쓰고 계신
모 모든 부모님들께
님 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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