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말안듣는아이를 둔 부모님들께 드리는 조언 by 닥터유
1. 악순환
늑장부리는 아이에게 잔소리.
잔소리하면 반항하게 된다.
반항은 소리지르기 등의
공격성으로 나타난다.
악순환에 들어가고 있음을 인지하라.
그래야 더 나쁜 상호작용을 줄일수 있다.
2. 떼쓰기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
학교안간다고 떼쓰는 자녀
학원안간다고 협박하는 자식
"사 줘요"
"다른 아이들은 다 있다니까"
"학원 안가"
"학교 안가"
이 때 부모가 하면 안 되는 행동!
엄마가 00해주면 너 oo잘 해야 한다~? x
안된다고 했다가 나중에 결국 해주는 거 x
"이거 사주면 학교 잘 가는 거다?"
이거 하면 안 된다.
안 된다고 하다가 들어주는 것.
간헐적 강화를 일으킨다.
안된다~안된다~~ 하다가
요구 들어주게 되면 아이는
버티다 버티다
"어 떼쓰니까 되네?"
복권 주식 낙시처럼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될 지도 모른다는 거에
중독된 상태가 된다.
How to
처음 조르기 시작할 때 판단하라.
떼쓰는 초기에 딱 결정을 내려라.
결국 나중에 들어주게 될거면
처음부처 들어 줘라.
(+ 정확한 조건 부여)
절대 즐어주지 않을것이라면 독하게 버텨라
3. 판단적 언급
판단하고 비난하는 거 x
자녀가 학교 갔다 와서 엄마한테,
"오늘 선생님한테 떠든다고 혼났어요"
라고 말하면
"엄마가 수업시간에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
"얼마나 잘못했는지 알겠어?"
모두 숨겨진 주어가 너이다.
부모님들도 느꺼보세요
'우리 아이가 말을 안 듣는데 참 힘드네요'라고 말했는데 상대방이
-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잖아요...
- 에유.. 그러니까 그러지 마시라니까...
들어보니 어떤가?
(와.. 진짜 별로다)
판단적 언급이다.
자녀는 마음의 벽을 닫을 것이다.
그러니 이런 말은 하지 마라.
아이가 떼쓰는 데도 가만 놔두라고요?
아이가 잘못하는 건 어쩌라구요?
그래도 부모는 우선 첫번째로
늘려할 것은 경청이다 .
How to
1. 묻기
질문이 심문이 되지 않게
첫사랑에게 묻듯이
2.듣기
아이가 "몰라요" 이래도 실망하지 말라.
자녀가 너무 이야기 싫어하면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면 된다.
3.리액션.
맞장구 쳐주라.
4. 정리하기
내용요약정리 - 오늘 학교에서 놀다 혼났다는 거구나
감정정리 - 그래서 되게 억울했다는 거구나
이러지 마라
오늘 교감한테 왜 또? X
"수업시간에 떠든대요"
수업시간에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 X
"아니 그게 아니고 철수가..."
거기서 철수가 왜 나와 X
너만 조용하면 되지 X
그런 선생님도 있는 거지 X
How to
적극적 경청
- 그래? 어떻게 됐어? (리액션만)
- 에헤.. 이런 (리액션만)
- 에헤.. 저런. (리액션만)
- 그러다 혼났어??
아이의 마음에 관심갖고 잘 들어주고 감정정리 해 주라.
나 전달법
나는 네가 00하길 바래.
지금 상황이 이렇고 나는 이런 느낌이 들고..
(성적이 낮아서 걱정되면)
너 이게 성적이냐?
카톡할 때부터 알아봤어!
이러지 말고.
"엄마는 네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면 좋겟는데 오늘부터라도 뭘 좀 해 보는 건 어때?"
4. 효과적인 지시
1. 반복을 줄여라
tv 꺼! (o)
동생때리면 안 돼 (o)
tv 끄자 (x)
동생때리면 안 되지 (x)
단호한 억양 중요
잔소리. 대치 상황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여아 한다.
점점 공격적이 되므로.
나나 자녀의 감정이 올라가지 않게
반복을 줄여라 .
tv 꺼. 끄라고 했다~~ ( x)
이렇게 하지 말라.
2. 한 번 한 후 경고
"셋셀 동안 끄지 않으면 엄마가 끌거야. "
"엄마 나 3분만" ok (약간 허용)
단 두번 협상은 안 된다
3. 행동이 들어간다
말을 하지 말 것.
너 이러면 00할 거야~ (x)
장난감 지금 안 치우면 버린다~
아빠는 간다
이런거 하지 마라.
말 안하는 게 요령이다
tv를 끄라고 했으면 tv를 끄게 하는 것.
tv를 끈다.
아이 손 잡고 식탁으로 끌고 간다.
경고한 대로 행동하는 것이고
지시한 대로 하게 하는 것.
지시하다 보면 때리게 될 때가 있다.
그러지 말고 하게 하는 행동을 하라.
이 때 벌은 손목 꽉 잡고 끌고 가는 것!
때리는 것보다 낫다.
이런 걸로 죄짓는 느낌?
이렇게도 안하려고 엄청 노력했다가
초등 올라가면 더 때리고
더 화내는 경우 많이 봤다.
필요한 최소한만 해라.
강압적이지 않도록.
(용돈 제한/스마트폰 압수)
5. 균형과 조화
학원안간다는 아이 어쩌나여?
학교 가기싫다는데요?
폰 허용할까요?
압수할까요?
양극단을 고민한다.
아이의 의견 다 들어주는 것도 극단적인 허용이고 (아이 승 엄마 패) 부모의 의견만 관철하는 것도 아이에게 강요하는 것 (부모에게 졌다. 불행. 반항하거나 우울)
중간이 필요하다.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아무리 하기 싫어도
적절한 허용 필요하다.
기분따라 달라지면 안된다
부모역할 훈련해라.
추천 책.
비폭력대화
아빠의 대화혁명
열산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by 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닥터유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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