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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 유튜브/자녀 양육

금쪽같은 내새끼 네자녀 홈스쿨링 엄마분 오은영의 칭찬

by i빌리북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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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에 네 자녀를 홈스쿨링 하고 있는 엄마가 출연했다. 아이 넷 4남매 홈스쿨링이라니! 입이 떡 벌어진다.
 
이 가정의 홈스쿨링 모습을 들여다 본 오은영 선생님은 칭찬하며 왕따봉을 날리셨는데 4남매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지 들여다 보자.
 


 
 

청소를 다한 금쪽이.
꼼꼼한 점검.
바닥 물기까지 싹 닦아라.
머리카락 한 올까지 점검.
야무지게 닦는 첫째. 
셋째에겐 신발정리를 담당시킨다. 
 
 
 

저런 거 시켜도 되는걸가요?
그럼요. 그럼요. 
 


 
 
둘째가 셋째를 가르치는 모습
 
전혀 티비가 스마트폰이 한 컷트도 없다. 
 
안방에 있다.
하루 최대 두시간. 
시청콘텐츠는 엄마가 선정.
나중에 허락은 해줄지만
아직은 안 돼. 
지금은 엄마가 선정.
 
키즈폰은 안 돼.
장난감이 집에 없어.
심심하면 책을 읽는다.
 
(정형돈 스톱 : "이 정도면 학대 아니에요?" ㅎㅎ)
 
지렁이를 먹은 아이에게
 
"네가 지렁이를 먹어서 혀가 풀려서 말을 잘하는 거야."
 
개미 먹어보는 것도 홈스쿨링이라 생각한다. 
 
 남자아이. 
지시사항 확실히 주고.
간단한 시스템 만들어주고.
잘하면 칭찬. 

네 자녀 거실에서 수업. 
이제 갓 4남매 홈스쿨링에 입문한 셋째.
누나랑 공부하고 있는 엄마에게
말을 걸려고 하자 엄마가 말한다
"지금은 누나 공부가르쳐주고 있는 중이니까 조금 기다려"
 아이는 알겠다고 하고 기다린다.
 
이 가정의 홈스쿨링 모습을 바라본 오은영선생님이 칭찬한다.

 

ㅇㅏ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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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아주 칭찬해합니다"
 
감정육아 하지 않는 것
아이들의 자율성 존중.
감정육아 하지 않더라.
화내지 않고 키우는 게 굉장히 중요.
화를 표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내라는 것.
아이에게 화가 나면
이건 정말 화나는 일이야.
라고 말하면 된다.
 
 
협동 협조 하는 아이들.
내차례 아니면 기다리기도 하고. 
누나가 동생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협동의 일환.
공부라는 것은 크게 보면
학습 뿐만 아니라 배움이다.
배움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것.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가장 큰 덕목이 협동과 협조다. 
 
아이들 집안일 
우리가 아이를 집안일 시켜야 한다. 
아이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길수록 안 시킨다.
부려먹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집은 가족 모두의 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내야 하는 동시에
모두가 각자 가족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써
각자 역할이 있는 거다. 
 
민주주의의 시작.
각각 개개인이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는데서부터 시작하므로
어릴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가정은 그런면에 있어 
굉장히 잘하고 있다.
 
  


 
 
학교가 궁금한 아이들

 

학교에 다녀보고 싶은 아이들.
 
"엄마는 학교 다녔었지? 재밌었어?"
 
"친구들하고 노는 건 재밌었고 공부하는 건 재미없었다. 공부는 집에서 재밌게 하고 친구들하고 차라리 많이노는게 낫지 않을까? 그래도 너무 너무 가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학교 갈 거면 제대로 해야 해.
지킬 것들이 많아
규칙도 많아. 
뭔가 하나 선택을 하면 끝까지 해야 해. 잠깐 다니다 말고 이런 건 안 돼. 검정고시를 빨리 치르고 남는 시간동안 여행도 갈 수 있고.. 그래도. 니가 선택해."
 
 
교사였던 시어머니와 아이들 교육에 대해 의논한다.
 
일정한 시간표가 도움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어떤 아이는
그 시간안에 효과를 많이 봐서
해내는 아이가 있고.
어떤 아이는 그 시간 안에
못해내는 아이가 있어.
학업 성취도를 또래 집단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것도 필요하다.
 

-시어머니말씀-
  


 

관계의 확장에 대하여
  

영어는 대면으로 배우고 있는데 나머지는 다 온라인 공부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 몇분을 지금도 굉장히 존경한다. 온라인 교육이 정말 충실하고 좋을 수도 있지만! 인간은 결국 사람과 직접 대면하면서 배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대면수업은 오로지 엄마와만 하니까. 이것이 실이 될 것인지 득이 될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수학학원 잠깐 보낸다든가. 모임 잠깐 하는 동안 아이들이 노는 것과 일정하게 지속적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으면서 한 일년을 사람을 파악하고 좋으면 좋은대로 안 맞으면 안 맞는대로 지속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게 굉장히 많다. 그러면서 인간의 갈등을 처리하고 서로 부딪히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 안 좋은 것도 경험하지만 좋은 것도 경험한다. 그 고민도 해 보셔라. 


 
홈스쿨링이 난관에 부딪히는 시기
 

청소년기다. 
 
청소년 시기는 아이들의 정상 발달 중에서도 부모와 멀어지는 시기다. 사이가 나빠진다는 뜻이 아니라 또래집단이 중요해지는 시기라는 것이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선배 형 후배 친구들 이렇게 사회적 대상 관계가 확장되는 시기이다. 
 
첫째는 11세.
청소년기의 시작.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는 자아상을 그 또래집단 통해서 확립해 나갈 수 있다. 시어머니가 이야기 한 내용대로다. 
 
여러 사람 안에서 나를 보면서 나라는 기준과 나에대한 믿음이 생기고 나와 타인과 관계를 보면서 타인을 이해하게 되는 면들이 생기게 되는데 가족 중심의 홈스쿨링이 난관에 부딪히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다.
 
홈스쿨링을 계속 하시더라도 이런 면을 보완하는 부모의 현명함이 필요하다. 
 

 

 

 

 


네 자녀 홈스쿨링.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협동과 자율성을 가르친다.
 
가장 배울 점은...
 
 
 
 
 
 
 
 
 
 
 
 
 
 
 
 
 
 
 
 
감정을 배제하고 가르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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