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한테 막말하는 남편

아내에게 막말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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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을 운영하는 동갑내기 부부.
 
평소에 막말하는 남편.
모발일 게임 현질에 1억을...?
 
무슨 사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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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막말을 잘 하는 남편.


어느날 아내가 남편과 싸우다가


아내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사연을 내겠다'고 하자
남편은
'이건 사연도 아니라서 연락도 안올거다 해봐라'
라고 했는데 방송국에서 바로 전화가 왔다고..
 

그래도 남편이 안 나온다고 할 수도 있었는데
출연을 했다...
 

사연인즉..
 
아이낳고 35kg이 찐 아내에게..
넌 오래 못살겠다..
뚱땡이다..
얼굴이 x같이 생겼다..
라고 막말을 일삼던 남편.
아내가 듣기 싫다고 해도
남편은 장난인데 왜 우냐고..
 
 



이에 이수근이 말한다 

남의 얼굴을 판단하기 전에
본인 얼굴이 소름돋게 괜찮아야 되거든?

 
 
서장훈도 말한다.

이런 말을 하는 남자랑 누가 살고 싶겠냐고!

 
 
남편은 이게 문제라는 생각은 안 해 봤었나보다.
 
 







이에 서장훈이 날린다.
친구가 니 면전에서 이런말 하면 어떨거 같애?
"너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이 매우 x 같다!"
손님이 이러면?
"사장님 족발 정말 맛있는데
사장님 얼굴은 정말 x같네요"
들어보니 어때?
 
 
 
막말이 천성이다?
필터링 없는 게 천성이다?
부모님한텐 안 그러잖아.
학교 다닐 때부터 그렇게 했지?
근데 이젠 애가 아니야
애처럼 살면 안돼
 
 
 

막말은 천성이 아니라
고칠 수 있는 거다!!

 
 


 
그럼에도 사랑해주는 내 편이 있음에
정말 감사해라.
 
 
 

 
노력해서 
예쁜 말 쓰고
실행하면 된다
 
 
 예쁘게 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