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배움 유튜브/자녀 양육90 또래 관계 안 좋은 아이 대화 거부하는 중 by 조선미 Q) 아이가 모든 상담도 거부하고. 가족과의 대화 거부한다. A) 그러면 아무말도 하지 말아보세요. 주변에서 아이에게 "얘기좀 하자" 계속 그럴 건데.. 만약 아이가 친구랑 잘 못 사귀면 자기가 찐따라고 느낀다. 그런데 계속 엄마가 "또래관계가 안 좋아? 왜 안좋아?" 계속 물어보면 아이는 계속 "너 찐따야?" 라고 묻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몰라!!" 이렇게 된다. 그래서 이 아이의 생각을 알지 못하고 물으면 아이는 자신을 더 비참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는 이렇게 말하면 된다. "엄마보기에 너 힘들어 보이는데, 엄마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말해줘." "엄마보기에 너 힘들어 보이는데, 엄마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말해줘." 2023. 9. 16. 잘 안 씻는 아이 남자 아이들은 원래 안 씻나요? Q) 남자 아이들은 원래 안 씻나요? A) 네. (샤워하러 들어간다고 하는 건 엄마한테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Q) 씻으란 말 안하면 그냥 안 씻고 그냥 자요. A) 그냥 놔둬도 된다. 너무 많이 오래 씻는 아이도 있다. (한 번 씻으면 30분씩 씻는 아이) Q) 초4 여아도 안 씻는데요? 얼굴 머리 손질 후 가글만 하고 학교 가요. A) 놔두면 때 되면 씻을 거다. 예를 들면 여드름 나면? 이 행동 했을 때 뭔가 결과가 나와야 생각이 바뀐다. 그 때 한다. 그런데 세수 안했는데 화장이 오히려.. 너무 잘먹어. 그럼 세수 안하게 된다. 세수하는 이유가 되려면 안 씻은 다음날 뭔가 안 좋더라..라는 결과가 나와서 '아 해야 되는 구나.' 해야 한다. 여드름 두어 개 나면 엄청 씻을 거다. 2023. 9. 16. 저녁 해 놨는데 치킨 먹고 싶다는 아이 그 먹고 싶은 마음을 알아줘야 할까 by 조선미 Q) 사춘기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면 예민한 시기라고 이해하고 알아줘야 할까요? 아니며 너가 좀 예민하다 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예를 들면 저녁을 만들어 놨는데 치킨 먹고 싶다고 시켜 달라고 합니다. 그냥 저녁먹자고 하는데 먹고 싶다고 화를 내고 짜증을 냅니다. 먹고 싶은 그 마음을 알아줘야 할까요? A) 아이가 저녁에 "치킨 먹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엄마는 이미 소고기 반찬을 해 놨다. "소고기 사왔어. 이거 먹자" 그러는데도 아이가 "아~! 나 치킨 먹고 싶다고 했잖아!!" 하면? "아 니가 치킨 먹고 싶구나" 이럴건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그냥. 그 행동에 입을 다물어 줘라. 눈을 10번 흘기고 싶어도. 소리를 100번 지르고 싶어도. 참는 거다. 우린 너무 많이 마음을 알아준다. 그러면.. 2023. 9. 16. 꿈이 많았다가 꿈이 없다는 아이 게임 좋아하는 아들 코딩 배우면 by 조선미 꿈이 많던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말한다면.. 아이들은 꿈이 사라진걸까? 아들이 뭔가를 좋아하면 그와 관련된 걸 배우게 하면 좋을까? 이에 관한 조선미 선생님의 답변이다. Q) 꿈 많던 아이가 꿈이 없다며 울적해 한다? A) 꿈이 없어진 게 아니라 그게 꿈이 아니구나~를 알게 되는 것. 소방관? 과학자? 이건 아동기때다. 아동기가 지나가면 '아 과학자가 되는 건 쉬운게 아니구나.' 이걸 알게 되면서. 과학자가 되려면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데.. 일시적으로 간격이 엄청 커보이는게 이 시기다. 아이가 아직 꿈이 많으면 아직 그 시기가 안 온거다. 아이가 "나 이런 거 할래.." 했을 때 보통 부모들은 말한다. "너 그거 하려면 공부 잘해야 돼." 이러니까 아이들이 안한다. 그냥 "천천히 생각해 봐" 이러면 된.. 2023. 9. 1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