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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아이 첫째가 너무 미워요 법륜스님에게 묻다 말안듣는아이 때문에 힘들다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이번 사연자의 주제는 "첫째가 너무 미워요" 이다. 아이가 엄마때문에 주눅 들어 사는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또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버럭 화를 내고 만다는 사연자의 물음은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기안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였다. 첫째라서 기대하는게 있고 부탁한 것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안듣는 아이를 보면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이에 법륜스님이 말씀하시길 "당신은 정신병자 수준입니다" 라며 따끔한 한마디를 날리셨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첫째아이한테 기대가 많다...? 쪼그만 아이한테 기대가 크다..? 무슨 기대를 한다는거지? 어떻게 해주길 원해..? 부탁한 거 좀 해 줬으면 좋겠는데.. 엄마 말안듣는아이를 .. 2022. 8. 2.
방에서 안 나오는 학교안가는 중3아들 아이 대하는법 feat 법륜스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 방에서 안 나오는 학교 안가는 중3아들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중3아들이 이러든 저러든 감사하는 관점으로 바라보면 아이를 포용할 힘이 생긴다. 엄마의 요구를 버리고 아이를 포용해야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중3아들이나 이 즈음의 아이들이 사춘기 넘어가면 부모가 별로 도울 게 없다. 학교에서 친구랑 싸우거나 몸이 아파서 학교 가는 게 싫고 방에서 안 나오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어떤 심리적 우울이 내재해 있다가 어떤 시점이나 어떤 계기를 통해 밖으로 증상이 드러난 거다. 이미 아들 내면에 갖고 있던 것이 중3이 되어 담임선생님과 갈등이나 친구들과의 갈등 등을 계기로 발병했다고 말할수는 있다. 그러한 우울이 만들어진 원인이 뭐였는지를 봐야 하는 거다. 부부 갈등이.. 2022. 8. 1.
엄마가싫어요 정말로 엄마가 미워요 feat 법륜스님 즉문즉설 딸 자식고민 "엄마가 싫어요. 너무 미워요" 법륜 즉문즉설에서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딸이 한 해 전 유럽에서 결혼을 했고 그 소식은 아들을 통해 듣게 된 한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질문자는 자신을 너무도 싫어하는 딸때문에 연락도 못하고 있는데 올해 유럽에 갈 일이 생겨서 가는 김에 딸을 만나도 되겠냐고 자신의 자식고민을 여쭈었다. 엄마가 너무 싫다는 딸을 보고 싶어하는 엄마에게 법륜 스님이 말씀하시길, 사건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당신의 관점이 잘못되었습니다. 당신은 딸을 만나고 안 만나고의 선택권이 당신에게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내가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 만나기 싫으면 안 만날 수 있는 선택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선택권이 없습니다. 딸하고의 관계에서 갑이 아.. 2022. 7. 30.
마산 석전동카페 조용한 분위기 아담한 카페 프롬영 에이드도 맛있는 집이랍니다 마산 석전동에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아담한 카페 프롬영 한 번 들러보시겠어요? 지도 마산석전동 사거리 근처 자전거 타고 자주 이용했던 도로 근처인데요~ 자전거를 멀리하고 나서는 거의 이 길을 걷지 않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떡~ 하고 보니 빈티지한 건물사이에 하얗고 깨끗한 예쁜 건물 외관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프롬영이라는 아담한 카페가 들어섰지 모예요.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누군가를 만난듯 반가웠어요. 마산 석전동을 둘러보니 예쁜 카페가 참 많이 생겼어요. 마산 양덕동은 마산에서 살기 좋은 동네로 워낙 유명한 동네이다 보니 저도 종종 들르곤 하는데 석전동은 갈 생각을 잘 못한 것 같아요. 양덕동이랑 석전동이랑 바로 붙어 있는데도 말이예요. 지나다니는 길..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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