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싫어하는 시어머니 이야기를 지식인사이드 출현한 신은숙 변호님께 통해 들어몬다.
이혼상담하러 온 분 들 중에서느 시어머니가 며느리 때문에 속썩어서 이혼하겠다는 경우는 단 하나도 없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등 시아버지와 갈등 시누이와의 갈등으로 찾아온 적은 무수히 많다. 며느리가 싫어하는 시어머니들. 특히 50대 60대 분들의 이야기. 그 중 가장 많은 경우가...'나도 그럴 줄 몰랐다'고 해요, 뭘요? 하고 물어보면...
나도 내가 아들 며느리한테
그렇게 관심 가는 줄 몰랐어.
자꾸 관심이 가더라고.
어이구. 큰일날 소리세요.
아들한테 관심 끊으세요
어머님 남편한테 관심 주시고요.
라고 말했주었던 적이 있다.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오로지 관심이 아들 며느리에게 가더라.
자기도 그럴 줄 몰랐다고.
그럼 큰일난다고 관심 끊어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워워워워~~
관심을 끊으세요
어떻게요. 그럼.~~
남편분하테 관심 주세요. 은퇴하고 불쌍한데..
아니 나만큼 우리 애를 잘 아는 사람이 어딨어요.
얘가 뭘 좋아하는지 뭐에 알러지 있는지 내가 알려줘야 할 거 아니야~
냅두세요.
알러지 있으면 있다고 말할거고
서로 부부간에 맞춰가게 냅두세요.
아들에 대해서 나만큼 아는 사람이 어딨어요
내가 알려줘야 할 거 아니에요
냅두세요
서로 맞춰가게
시어머니기 아들 집에 와서 아들 팬티를 빨아 다려 놓고 갔다는데 경악을 한 적이 있다.
내가 자기들 도움주면 줬지 손해 주는 게 뭐가 있는데요
어머니 그런 건 안 되뇨
싫어요
정말 싫어요
또 어느 50대 며느리.. 이혼하겠다고 왔다. 남편이 아니라 시어머니깨문에. 근처에 시어머니가 사시는데 형제들 동네에 사니까 시어머니가 집으로 오면 형제 친척들이 다 그리 온다고 한다. 어머님이 오시면 다 오신다고. 남편한테 끊임없이 이야기 했다고 했다고 한다.
"사람 사는 집에 사람이 오는데 그게 뭐가 문제야"
허구헌날 밥 차리고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형벌이다
집이란 것은 내가 편안한 복장으로 눠워 있은 게 집이다
며느리 입장에서 제일 싫은 거
아가야 목욕가자
이게 왜 싫은데?
딸처럼 생각해서 며늘아 머리하러 갈래?
아니요 나도 나 가던 데 있어요
시어어머니 놀아주기에요 그냥
며느리입장에선 불편하도 낯설고 다 불편해요
안 맞는데 확 다가오면 무섭고 불편해여
낯가림 당연한거다. 이해해 줘라.
어머님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 며느리 입장에서도 당연한 반응이라고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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