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배움 유튜브/자녀 양육

엄마는 왜 엄마 마음대로만 해 하루종일 핸드폰 집착하는 게임중독 아들 feat 관점을 바꿔야 한다

by ibiliever 2024. 5. 16.
728x90
반응형

 

엄마는
왜 엄마 마음대로만 해
??!!!

 
이 시대에 핸드폰 사용은 모든 연령대에게 일상, 삶이나 다름 없다. 그러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부모 자녀간 갈등을 일으키는데 때로는 심각한 대립으로 이어진다. 이번 이야기는 핸드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아들과 그로 인해 예민해진 엄마 사이의 갈등을 다룬다. 이런 갈등은 많은 가정에서 흔히 볼수 있는 문제다. 아들을 게임중독으로 보는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가 하루종일 핸드폰에 집착하는 것만 보인다.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 마음대로만 하는 것 같다. 그 내용을 들여다본다.

반응형


오은영 선생님의 "이런 가정이 정말 많습니다"라는 말을 염두에 두며 하루종일 핸드폰 집착 게임중독 아들 문제로 갈등이 있는 가정의 몇 가지 상황을 살펴본다.



#상황1 : 엄마 마음대로 룰을 바꾼 상황 - 금쪽이는 엄마가 내준 영어단어 외우는 중이다. 테스트 통과 후 핸드폰을 할 수 있다.
 

 
(30분이 지나서 엄마가 있는 부엌으로 나온 금쪽이에게 엄마가 말한다. )

엄마 : 3개 이상 틀리면 제대로 안 한걸로 한다.
아들 : 응.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엄마가 갑자기 문제내는 범위를 바꾼다.)
 
엄마 :  앞에 부분에서도 섞어서 문제 낼거야.
아들 : 그런 말 없었잖아.
 


엄마 : 내 마음대로 문제낼꺼야. 앞에꺼에서도 문제 낼거야.
아들 : 아 왜 엄마 마음대로만 하는데!

 
엄마 : 내 마음이지!
아들 : 그런 거 말하지 않았잖아!
 

 
엄마 : 다시 이야기 할께. 앞에꺼까지 다 섞어서 낼거야.
아들 : ..



 
 

 


집에서의 생활 장면.
 
#상황2 :  핸드폰을 뺏으려는 엄마와 지키려는 아들 - 엄마가 핸드폰을 빼앗아 부엌 수납장에 숨긴다. 금쪽이는 핸드폰 달라고 하고 엄마는 안 된다고 하고. 화가 난 금쪽이는 엄마의 휴대폰을 가져가고. 이를 되찾으려는 엄마와 대치하는 상황. 그 상황에서 점점 게임에 집착하며 위협적으로 변하는 금쪽이.

 

(누워서 핸드폰 하고 있는 금쪽이. 잠시 후 이를 발견한 엄마)

 
(핸드폰을 빼앗으며)

엄마 : 또 핸드폰이야? 그만해. 놔!
 
금쪽이 : 아! 쫌!! 내꺼잖아!!!
 
엄마 : 니껀데, 할 거 안하고 핸드폰 보면 안 되지!

(핸드폰을 부엌 수납장에 숨긴다.)
 


금쪽이 : 대화 좀 하자! 대화 좀!
 
엄마 : 아! 그래! 얘기해!
 
금쪽이 : (엄마를 툭 친다)
 
엄마 : 엄마 몸 때리지 말라고!!
 
금쪽이 : 엄마가 말도 안 해보고 이러고 있잖아!!!!!
 
엄마 : 그만 좀 해!!

(엄마는 방으로 피신(?)하는데 금쪽이도 따라 온다)
 


엄마 : 사람 좀 살자!!
 
금쪽이 : 엄마가 이러고 있잖아!!
 
(금쪽이가 나가더니 부엌에 있는 엄마 휴대폰을 집어간다)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아이 방으로 가서 문을 여는데 아이는 엄마가 못 들어오게 방문을 막고 대치하고 있다. 엄마가 힘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엄마 : 핸드폰 내 놔!
 
금쪽이 : 싫어. 내꺼부터 내 놔!!
 
엄마 : 싫어!! 제대로 해야지 주지!!
 


(휴대폰 뺏다가 넘어진 엄마)
 
(엄마는 자신의 핸드폰을 빼앗아 엄마방으로 오는데 금쪽이가 따라온다. 문을열고 들어오려는 금쪽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아이는 밖에서 방문을 걷어찬다)
 
금쪽이 : 내 핸드폰 내 놓으라고!! 

 
(금쪽이는 방문이 안 열리자 베란다 창문으로 가서 엄마 방 문을 열려고 한다)

 
(게임에 집착하며 위협적으로 돌변한 금쪽이)

 
 
 
 
 



 
#상황3 : 엄마가 누워 있는 동안 아이가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 공유기를 찾는다. 엄마가 이를 거부핮하자. 아이는 공유기를 가져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말리다 안 되자 공유기 선을 잘라버린다. 아이는 욕설을 하며 공유기 선을 잇기 위해 방으로 가져가더니.. 펑 하는 소리가 들리고 큰일날뻔 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 엄마가 누워 있는데 아이가 계속 서성거린다)  


엄마 : 너 뭐하니?
 
금쪽이 : 와이파이 연결해.
 
엄마 : 싫어.
 
금쪽이 : 공유기 어딨어!
 
(엄마 옆에 놓인 공유기를 찾아서 들고 나간다)
 
(엄마가 뒤따라가서 공유기 선을 잘라버렸다)



(아이가 욕설을 한다. 궁시렁 궁시렁. 다시 밖으로 나와서 뭔가를 찾는다. 절단 난 공유기를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아이 방에서 들린 펑 소리)


(아이는공유기 절단 선을 이르려다 큰일날뻔했다)
 
엄마 : 너 지금 뭐하는거야!!
 


엄마 : 그러면 불나!! 너 불내고 싶어??
 
금쪽이 : 엄마가 안 해줘서.
 
엄마 : 하지마!! 왜 그렇게 핸드폰에 목숨 거니??
 
금쪽이 : 엄마가 벌인 일이잖아. 엄마가 책임져야지.
 
엄마 : 하지마. 그만해!
 
 
 
 
 
 
 
 
 
 
#상황4 : 금쪽이는 엄마에게 간식 사먹으라는 용돈을 받고도서관에 간다고 거짓말 한 뒤, pc방으로 가서 게임을 시작한다. 엄마는 아이가 있는 PC방을 찾아간다...
 
 


 
엄마 : 간식 사먹으라고 주는 돈이야
엄마 :  PC방 가라고 주는 돈 아니야.
 
금쪽이엄마가 밥을 챙겨주고 간식 사먹으라고 용돈을 챙겨 준 후 출근한다.


엄마가 집에서 나가자 아이는 바로 겉옷을 챙겨입고


PC방을 가는가 했는데 도서관을 갔다. 왜?


와이파이 때문에.



그리고 이동하면서 엄마와 통화를 하는데.. 길을 걸으면서 자신은 도서관에 있다고 거짓말하는 금쪽이.


그리고 향한 곳은 PC방. 엄마 몰래 하는 게임. 본격적으로 게임 시작. 


컴 게임 + 휴대폰 게임 동시에..
한풀이하듯 두가지를 동시에..

엄마에게 걸려오는 전화.
폰을 뒤집어 버린다.


게임에 푹 빠진 금쪽이.
잠시후 PC방에 나타난 엄마.


엄마는 아이가 앉은 자리로 가서 핸드폰을 빼앗고 카운터에 가서 말한다.
 
엄마 :  아이 충전한 시간 다 빼주세요. 다신 안 올거에요.



그렇게 PC방을 나왔고. 금쪽이는 엄마한테 핸드폰을 계속 달라고 한다.
 
엄마 :  "집에 전화기 있으니까 집 전화 받아라"
 
아들 : 때려 뿌수기 전에 빨리 주라고.
 
엄마 :  싫어. 
 
(금쪽이는 계속 엄마에게서 핸드폰을 되찾으려 하고. 엄마는 철벽수비한다)
 
금쪽이 : 씨XX 진짜
 


엄마 : 미쳤나? 이게 진짜? 엄마한테 뭐라 그랬니?

금족이 : 씨XX


엄마 : 하.. 넌 진짜 인간 되긴 틀려먹었네. 그만 해라. 

엄마는 아이를 두고 혼자 차에 탔고 그대로 가버렸다. 
 



아이도 촬영하지 말라며 뛰어갔다.

 

 

이에 오은영 선생님은 뭐라고 하셨을까?

어떤 솔루션을 내렸을까?

금쪽같은 내새끼 대안학교 다니는 수학영재 엄마 때리는 아들 금쪽 처방으로 사이좋은 모자

 

금쪽같은 내새끼 대안학교 다니는 수학영재 엄마 때리는 아들 금쪽 처방으로 사이좋은 모자

자녀가 커가면서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엄마와 아들 사이의 갈등은 점점 깊어질 수 있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더 어려운 상황을 맞는다. 오늘 금쪽같은 내새끼를 찾은 엄마와 아들이 관계

ibiliebook.tistory.com

 

 

 

 


엄마는 왜 엄마 마음대로만 해 하루종일 핸드폰 집착하는 게임중독 아들 feat 관점을 바꿔야 한다. 아들을 게임중독으로 보면 문제 해결에 제대로 접근할 수 없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