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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1-1 부모의 권위를 찾고 싶다는 엄마 feat 조선미

by ibiliever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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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선생님 출연. 교육대기자에 보내온 부모의 권위를 찾고 싶다는 사연.






초등 2학년 외동 딸.

어릴때부터 조금만 안 되도 짜증부리는 아이. 

그 모습 싫어서 엄마인 제가 나서서 다 해주었다. 

좌절 내구력 못 키웠다는 것을 알았다.


친구같은 엄마 되주고 싶어 너무 허용적이었던 결과.  
 

초등 입학 후 조금씩 도드라지는 문제 행동들로 담임선생님 전화 받게 되었다. 

 
감정 조절이 대표적..
 

그리기 만들기 문제 풀기 등 자기가 못할 거 같으면 하기도 전에 짜증과화를내는데 그 강도가 크다고 했다.   
 

이런 걸 누가 만든 거예요?
선생님은 이런 어려운 걸 왜 시키는 거에요? 
 

가정에서도 지시하거나 하려는 것이 잘 안되면짜증 화. 


하려는 것이 잘 안 되거나. 하면 . 쿵쿵쿵. 화. 
과해지고 있다..
 
 
이제라도.. 권위를 찾고 적절한 지시 내려주고 싶다.
 
 
해야 할 일에대해 지시 했을때..    
아이가 실패 실수 했을 때..
 
 
아이의  반항과 분노를 어느정도까지 참아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짜증나. 하기 싫어.
쿵쿵쿵. 
분노 짜증.
밀치고 .
 
 
화가 난다.


이성적으로 하지 말라고 한 다음. 아이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될까요?   
 
 
방에 들어가서 궁시렁.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다.
 
 
 
 
 
 
 



 
 
 
 
 
 
 
 
 


사실은 여태까지 너무 많이 기다려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다. 

 
 
 
부모의 권위에서 선생님의 권위까지 넘어간 상태다.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부모가 권위를 갖고 양육해야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는데..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사회 관계의 초석이다.

다른 이에게도 다 적용되는 건데,

학교에서 왜 그런지 모르겠다?
 
집에서도 그러고 있다는 거다.
 
 
 
 
 
 
 
 
 
 
 
 
허용적. 권위적. 권위있는.
 
권위적인 건 내가 권위를 휘두르는 거다. 상대가 어떻든. 
 

권위있는 건 나의 권위를 상대가 인정하는 거다. 아이들이 부모의 권위를 인정해야 있는거지.. 내가 지금에 와서 나는 "권위있는 엄마야" 하는 거는 내 마음대로바꿀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는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서 이런 태도를 만들어 왔던 시간들 .. 그 시간만큼 필요하다. 
 

친구같은 엄마? 라는 말이 한참 나올 때 내가 이런 건 안된다고 했었다. 상담받다 화내는 분도 많았다. 
 

그 부분으로 인한 현상들이 지금 터저 나오는 거 같다. 

 
친구는 많지만 부모는 하나다. 누가 통제하는가?친구는 통제할 수 없다.



 
 

 
 
 
 
 
 
 
 
 이렇게 키우면 문제 생긴다
 
이렇게 키우면 감정 조절 문제가당연히생긴다. 
 
 
화났으니까 들어주고.
슬프니까 들어주고.
싫으니까 들어주고. 
 
 
이게 약하면 집에선 말을 안 들어도 밖에선 말을 좀 듣는데 이게 더 센 아이들은 상황구별이 안 된다. 
 
 
아이가 금쪽이여서 그렇다기보다는 마음읽기에 치중해서 그런부분이 많다.
 

엄마들이 노력해서 키우면 바뀔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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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해 주던 걸 해 주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걸린다. 
 

아이에게 무슨 일 있었을 때 엄마가 먼저 나서서 해결해 주었던 거.
 
 
이걸 안 해 주는게 첫 번째다.
 

매일 이를 닦아 주다 안닦아주면?
 
찝찝.
 
안 해주면 1분 1초가 괴로울 것이다. 

습관이라는 게 이런 거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저러다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온갖 생각들고 마음 갈팡질팡할 것이다.
 
 
이럴 때 오히려 아이들이 더 단호하다.
아이들은 이런 저런 갈등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단호하다.  
 
 
아이가 화를 내면!!
 
 
'화내지 마.' 라고 하는 것도 지금 단계에선 할 일이 아니다. 그건 더 나중단계. 첫 단계에서는 그냥 그 말도 못들은 척 해야 한다.    
 


 
그러고도 안 되면 타임아웃을 해야 한다.   
 
 
타임아웃에는 두 가지 정도의 기능이 있다. 
 
하나는. 아이가 감정이 격해졌을 때 이 상황에서 끄집에 내서 아이를 앉혀서 진정시키는 기능이고. 
  
둘은. 놀고 싶은데 아이들끼리 싸우거나 하는 상황에서 니가 계속 이렇게 하면 못 놀아. 하면서 일정시간 분리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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