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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 아이 말 잘 듣게 하려면 알아듣게 말하기 말안듣는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말하기에 대한 조선미 선생님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무엇인지 분명히 한다. "숙제 했어? 안했어?" 안했어요 "왜 안했어?" 깜박했어요. 이 때 엄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숙제 했는지 안했는지가 궁금한 건가? 아니면 숙제 안한 이유가 궁금한건가? 아니지 않은가? 엄마가 진짜 바라는 것을 이야기 하면 되는 거다. 그냥 "숙제해"라고 하면 된다. 아이가 말안듣는다고 생각하기 전에 행동할 수 있도록 말을 잘 전달해야 한다. 뭔가를 하게 할 때 보통 '지시 명령 설득 설명'을 하는데 이중에서 하면 안되는 것이 설명과 설득이다. 물건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누가 을이고 갑인가? 파는 사람이다. 엄마가 아이를 설득을 시켜야 하면 누가 을이고 갑인가? 엄마다.. 2022. 10. 15.
아들의 바람난 아내 집나간 며느리 대신 새장가 보내고 싶은 어머니의 사연 feat 법륜스님 즉문즉설 법륜 즉문즉설. 며느리가 '바람난 아내다' '집 나간 며느리다'라며 원망하는 시어머니의 사연이다. 아들의 부인이 바람나서 나갔다. 아이가 둘이 있는데 앞으로 결혼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을까요? 어렵다. 있는 여자도 도망가는데 어느여자가 들어올라 하겠냐. 바람나서 나갔는데요? 당신은 당신 아들만 걱정하는데.. 그 애 둘 두고 나간 엄마 심정은 어떻겠어. 재혼해야 되잖아요? (아들 나이를 묻고는) 자기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왜 엄마가 걱정해? 엄마가 걱정해줘야 할 수준이면 어떤 여자도 들어와서 못산다. 아들은 그 여자 살기 바라는데 계속 나간다. 엄마랑 같이 사는데 누가 좋겠나. 그 여자 빼고는 올 사람이 없다. 여자는 스무살 차이. 결국은 여자가 나가게 되어 있다.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길게 붙어 못사는 .. 2022. 10. 5.
독서법 [광독서법] 바쁜 사람들을 위한 책 빨리 읽기 방법 feat 1일 1독의 힘 책 읽기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읽을까? 찾아보니 문영일의 1일 1독의 힘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하루 한 권을 어떻게 읽어내는지 궁금해서 펼쳤다. 프롤로그부터 살펴보자. 책 읽기로 재능을 끄집어내라. 그냥 책 읽기가 아니라 광 독서하라. 프롤로그 1. 책읽기에 미쳐라. 뇌는 항상 안락함을 추구한다. 안락함을 버리지 못하면 새로운 방식의 습관을 만들 수 없다. 안락함을 버릴 수 있게 하는 방식은 바로 절박함이다. 절박함은 자기 스스로를 바꾸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만든다. 강한 의지 없이 어떤 습관도 성공도 이;루어 낼 수 없다. 당신의 10년 후의 미래는 바로 이 순간 당시니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절박함이 필요하다. 미친 도전이 필요하다. 2. 빛의.. 2022. 10. 3.
꼬마 철학자가 말하는 하나님 성별 feat 질문하는 아이 문득 뭔가가 생각나면 툭 툭 뱉어내는 아이의 말에 감탄할 때가 많다. 그 날도 그랬다. 지금은 꼬마철학자라는 말을 싫어하지만 한 때는 그 호칭도 좋아했던 그 꼬마철학자가 그 날도 문득 툭하고 물었다. 하나님 성별은 뭐예요? .......? 생각해보지 않았다. 사실 모른다. 한 때는 나도 잠깐 궁금했던 적이 있었지만 알기를 포기했었다. 알려고 해도 모를 것 같았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귀찮았고 모른 체로 있는 것이 편하니까 모르기로 하고 있던 질문이었다. 굳이 알려고 하면 피곤해질 것 같아서 덮어두었던 주제다. 그걸 아들아이가 '툭'하고 열어 재꼈다. "하나님 성별이 뭐예요?" 아... 모르겠다 아이의 질문은 난감할때가 많거나 나도 모르는게 많을 때가 대부분이지만 무언가를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 2022. 9. 29.
어린이 철학은 끼어드는 말만 안해도 시작이 훌륭하다 어린이도 철학을 할 수 있다. 아니. 모든 아이들은 훌륭한 철학자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이것 저것 잡다한 지식이나 남의 생각을 섞지 않고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뱉어내는 것을 보면 지식인이라 불리우는 어른들보다도 본질에 더 가깝고 예리해 보인다. 그런 아이들의 think의 세계는 무한히 넓혀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think의 수준에 머무르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음을 나 자신을 통해 깨닫곤 한다. 아이가 뭔가 떠올라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내 머리는 아이말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내 입은 어서빨리 '그것은 이런거고 저런거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그 순간 참지 못하고 아이의 생각의 흐름을 끊어버리곤 했다. 어린이 철학의 무한함이 어른으로부터 차단되는 순간.. 2022. 9. 28.
자기계발 책을 수백권 읽어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feat 청소력 자기계발 책, 성공에 대한 책 등 아무리 좋은 책을 수백권 수천권 읽어도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 청소력 中 성공에 대한 책, 자기계발 책을 수백권은 독파했습니다. 자신의 꿈도 적어 보았습니다. 천만원의 사진을 갖고 걸어다니기도 했습니다. 취침전에는 나는 반드시 이룬다..라고암송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적극적 사고나 플러스 사소를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일시적이라고는 해도 그것으로부터 힘을 내는 파워를 받았으니까요. 플러스 사고는 방식에 따라서는 매우 효과적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1%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대부분의 사람이 적극적인 사고나 플러스 사고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무리 강력한 플러스 사.. 2022. 9. 27.
방이 드럽다면 그건 그 사람의 더러움이다 feat 청소력 책 이 힘의 구조와 사용방법을 알면, 어떤 사람이라도 놀라운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이 힘은 누구라도 가능한, 간단한 청소로 인생이 바뀌는 '청소력'이다. 당신이 사는 방이, 당신 자신이다. '지금 자신의 방을 돌아보라. 그것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이 살고 있는 방이 바로 당신 자신인 것이다.' 오랫동안 하우스 크리닝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방을 들어갈 기회가 있었던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의 아주 많은 방을 들어가 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방이 더러운 사람은 불행한 느낌이 강하고, 방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감이 강하다' p21 일례로 방안이 뒤죽박죽 지저분한 집은 어머니가 아이들의 교육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고 있었고, 부부사이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는 이야기.. 2022. 9. 25.
결혼 조건 여자 남자 모두 준비해야 할 것 여자든 남자든 결혼할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꼭 필요한 결혼조건이 두 가지 있다. 결혼의 첫번째 조건은 성인이어야 한다는 것이고 정말 중요한 두번째 결혼 조건은 바로 준비된 '나'이다. '나 정도 능력있는 여자라면 결혼 조건으로 훌륭하지~' '나 정도 키큰 남자라면 유전자 면에서 좋은 조건이지~' '나처럼 예쁜여자라면 아무나하고 결혼 할 수 없지~' '나처럼 잘난 사람하고 결혼하려면 조건은 받쳐줘야지~' 꿈 깨라! 결혼할 때 가장 필요한 조건은 '상대에게 맞춰줄 줄 아는 나'가 되어 있는지 여부다. 이런 조건을 채우지 않은 '나'는 '좋아서 결혼했는데 이럴려고 결혼했나?'가 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부 갈등이 왜 생길까? 자기 입장에서 자기한테 맞추길 기대하고 바라기 때문이다. '여자가 설겆이를 안한다..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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