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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티비 저쩔티비 킹받쥬 아이의 깐족거림 대처법 (최민준소장) 너 숙제 했니? 응 아니야~ 아니~ 숙제 했냐고? 어쩔티비 저쩔티비 이런 말 안 하기로 했잖아? 응~~ 절레절레 절래동화 너 이런 말 안하기로 했잖아 응~~ 지금 화났쥬? 킹 받쥬? 너무 열받쥬? 그래도 어쩔 수 없쥬? 어쩔티비 저쩔티비~~ 응~~ 화났쥬? 응~ 어쩔래미 저쩔래미 개 킹받쥬? 새롭게 생겨난 아이들의 말투들. 뜻은 알고나 쓰는걸까? 아이들의 이러한 말투 대처법을 최민준 소장이 들려준다. 어쩔티비 저쩔티비 대처 1 이 어쩔티비를 훈육할 때 잘못된 점은 이 말투 자체를 못 쓰게 하는 것이다. 너 이런 말투 쓰지마!! 라고 하면 "나만 쓰는 거 아니다"라면서 항변한다.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 그렇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구분되는 자기들만의 문화를 갖길 원하는 본능이 있는 존재다. 인간.. 2022. 11. 11.
손무의 손자병법 1편 병 병자국지대사 사생지지 존망지도 불가불찰야 손자병법은 손무가 궁중의 미녀들로 병사를 꾸려 오왕 앞에서 병법을 선보인 전설 이야기로 시작한다 손자병법 제 1편 시계 1) 병(兵) 손자왈 병자국지대사 사생지지 존망지도 불가불찰야 손자가 말하기를 전쟁은 나라의 대사로서 죽고 사는 것이 결정되고 존망의 도(道)이다. 잘 알아보고 시작해야 된다. 손자라는 분은 지금으로부터 전국시대 이천오백년 전 사람으로, 병법가로서 오왕의 합로를 섬기고 있던 사람이다. '오'라고 하는 중국의 국명은 중국 역사상 여러번 나타나지만, 이 '오'는 주(周)초에 태백이란 사람이 건국한 것으로 되어 있고 제일 첫번재의 오나라이다. 하도 오래전의 일이고 당시 중국은 춘추전국시대로써 국내전(戰)으로 야단 법석이었던지라 현재까지 남아있는 역사책도 별로 없고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확실하지.. 2022. 10. 26.
아이의 자존감 feat 김미경강사 아이의 자존감과 아이의 삶 어떤 직장을 다녀도! 어떤 일을 해도! 신나하고 자신감 넘치고 자신이 선택한 결혼이나 삶의 결정에 만족하고 즐거워하면서 열심히 사는 거! 그게 최고다. 아이의 자존감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인가? 당연하다. 아이의 자존감은 원래 가족끼리 연결되어 있다.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하고 사랑하고 예뻐하고 그러면 생긴다. 36세 여자에게 40세 남자가 "너는 왜 그렇게 아는 게 없어? 애들 신경좀 써봐~ 당신 왜 그거밖에 못해?" 이러면 여자 자존감이 무사할 것 같은가? 가스라이팅이 제일 많이 벌어지는 게 부모 자식간이다. 너 누구 닮아서 그러니? 이런 거 하지 말고 칭찬하고 사랑하고 예뻐해주면 된다. 아이 자존감 높여주기 위해 한 일은? 열다섯살짜리 열아홉살짜리가 학교에 갔다? "와.. 2022. 10. 25.
사춘기 아들 공부 못하는 아이 공부재능도 필요하다 feat 김미경 강사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나 공부 못하는 아이를 보며 답답한 엄마들이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될 내용의 주제로 김미경 강사의 강의 인터뷰 내용이다. 김미경 강사님 강의 역시나 내용이 좋다. 공부에는 공부 재능도 있어야 한다는 말씀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자식에게 문제가 생기면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을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김미경 강사님 자신도 자녀의 문제로 일 다 접고 5~6년을 매달려서 아이를 돌보았다니 몇 달 열심히 치료받고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나도 이 강의를 통해 경각심과 감사함을 가져본다. 엄마의 역할 : 자녀 교육은 시기마다 다르다. 확실한 건 엄마 역할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엄마의 역할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중학생 사춘기아들 고등학생 시기까지가 가장 치열하다. 그 시기가 지나면 여유가 생긴.. 2022. 10. 24.
자존감 높이는 방법 : 자존감 낮은 아이 자신감과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feat 조선미 자존감 낮은 아이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많이들 알고 싶어 한다. 아이가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서 걱정이고 불안한 엄마들. '나 때문에 아이 자존감도 낮은 건 아닐까'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모르는 불안함. 내 자존감 때문에 아이에게 영향 줄 수 있다는 걱정. 대개는 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엄마들이 불안이나 우울함을 느낄 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라고 생각하지 말자. 모든 사람이 우울 불안 화를 기본으로 느낀다. 그 걱정을 해야 할 때는 '그 낮은 자존감 때문에 문제가 있을 때'여야 한다. 자존감 낮은 내 아이를 자존감 높이기 위해 엄마가 갖은 방법으로 붐업을 시켜놔도 문제는 생길 수 있다. 그런 걱정 대신 적당한 관심과 사랑과 경험이 필요하다. 자존감과 자신감의 차이는 이렇게 구분해 보면.. 2022. 10. 20.
민주적인 부모가 좋은 영향을 미칠까 feat 조선미 요즘 '민주'라는 단어가 남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는듯하다. 부모들의 이상형이 권위있는 부모에서 친구같은 부모가 되었다가 지금은 민주적인 부모로 흐르고 있는 것 같다. 자녀 양육을 위한 교육서 육아서를 보면 자녀를 존중해줘라~라는 메세지가 대부분 공통적인 핵심내용인데 그것을 잘못 이해해서 생겨난 흐름은 아닐까. 조선미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부모가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혹은 자녀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아이에게 물어봐야 할 영역이 아닌 것까지 묻는 부모들도 꽤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우리집 이번에 자동차 바꿀 건데 뭘로 살까?" 를 묻는다던지.. "이사를 갈 건데 너는 어느 동네가 좋아? 어느 아파트가 더 맘에 드니?"와 같이 많은 영역에서 아이존중의 의.. 2022. 10. 19.
초등학교 가을 소풍 도시락과 도시락통 돗자리 소풍가방 등 소풍준비물 초등학교 소풍이 재개되었다. 이 좋은 가을날 아이들의 소풍소식이 반갑다. 몇년 만인가. 오랜만의 초등학교 소풍 소식에 아이들도 한껏 신이 난 듯하다. 이것 저것 싸달라고 당부를 하는 아이말에 그제서야 생각난 소풍도시락. 한동안 잊고 있었던 소풍도시락...을 싸야 한다.나는 주로 김밥을 쌌었다. 이번에도 그렇다. 김밥 싸는 일이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안 귀찮은 것도 아니어서 소풍준비에 살짝 부지런을 떨어줘야 한다.집으로 돌아오는 저녁에 마트에 들렀다. 낮동안에도 사나웠던 바람이 저녁에는 어찌나 더욱 드세게 불어대던지 그 날의 차림으로는 오들오들 떨며 장을 볼 수 밖에 없었다.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그날따라 춥고 어두운데다 사람도 거의 없어서 더욱 썰렁한 기분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각난 아이.. 2022. 10. 18.
때려치우기의 기술 독서노트 오늘의 독서노트는 때려치우기의 기술이다. 주요내용 : 다음글에 따로 정리 핵심표현 : 매몰비용 핵심문장 : 맞지 않는 일을 계속하는 것은 전형적인 매물비용이다. 변화의 시작은 빠르게 결정하는 것부터이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지 말고 잘하는 것을 하자. 결국 중요한 것은 결과와 성과이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목적달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나의 견해 : 1) 읽기 전 : 뭔가 복잡하고 애매하게 잡고 있는 일을 놓치 못하고 있다면 때려치우기의 기술을 알려줄테니 적용해라 2) 읽은 후 : 지금까지 들인 시간 돈 에너지 등이 아까워서 맞지도 않는 일을 잡고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결정을 하라. 성과있는 인생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시작이 될 것이다. 3) 내가 저자라면 : 이 부분이 제일 막힌다. 일단 패쓰. ..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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