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29 논어 제 5편 공야장 p65~66 논어 제 5편 공야장 p65~66 공야장1 공자께서 공야장에 대해 말씀하시길 "사위 삼을 만 하다. 비록 감옥에 갇힌 적은 있었으나 그의 죄는 아니었다" 하시고 그의 딸을 그에게 시집 보내셨다. 공자께서 남용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나라에 도가 행해지고 있을 때에는 버림받지 않을 것이고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에도 형벌은 면할것이다"하시고 그의 딸을 그에게 시집 보내셨다. 공야장1 공자께서 자천에 대해 말씀하셨다. "군자로다. 이런 사람은 노나라에 군자가 없다면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덕을 가지게 되었겠는가?" 공야장3 자공이 여쭈었다. "저는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슴하셨다. "너는 그릇이다." 공야장 4. 어떤 사람ㄹ이 염옹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인하기는 하지만 말재주가 없습니다. 공자께.. 2023. 1. 14. 논어 제4편 리인 p60~64 눈으로 한 번 읽고 입으로 소리내어 한 번 더 읽고 마음 가는 문장 또는 생각해보고 싶은 문장을 골라서 생각해보고 자기 생각 쓰기 이익이 정녕 나쁜 것이고 군자가 이익 대신 덕 인을 찾는 것이라면.. 난 죽어도 군자가 될 생각이 없다 '군자는 덕, 인을 찾고 소인은 이익을 찾는다'는 말을 보면.. 나는 소인이네ㅠㅠ. 하지만. 군자가 덕,인을 찾고 소인이 이익을 찾는 건 동감이지만 군자는 이익을 찾지 않는가? 그렇다면 덕,인은 알고, 이익은 모르는 것이 군자인가? 정령 덕,인을 위해 이익을 버려야만 군자인가? 그렇다면 이익은 또 무엇인가? 이익을 좋아하는 게 소인이면 이익은 나쁜가? 나는 이게 궁금하다. 정령 앞 질문이 사실이면 난 죽어도 군자가 될 생각이 없다. 그 이유는.. 어느정도 이익도 필요하다고 .. 2023. 1. 6. 초등방학 공부는 엄마 숙제 시작 초등방학이 시작되었다. 나름 12년을 줄기차게 놀고도 계속 놀고 싶어하는 초딩이다. 학원 다니는 것으로 내 할일은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서도 뭔가를 보충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엔 신경도 안썼는데 "왜 엄마는 아들 공부 신경도 안쓰냐"는 말을 최근들어 많이 하길래 엄마는 조금 다른 공부를 봐 줄 수 있다...라고 말하자 한동안 안하겠다고 하더니... 이번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엄마가 생각하는 숙제(공부)를 해보겠다고 하여 나름 일하느라.. 애 공부 봐주랴.. 조금 많이 바쁜 시간속으로 들어온 듯하다. 마침.. 방학동안 영어 학원이랑 수학학원이 겹쳐서.. 영어 학원을 두 달동안 쉬기로 하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영어 말하기 말문 트이는 온라인 강의 하나를 신청.. 2023. 1. 4. 논어 제 4편 리인 p57~59 논어 제4편 리인 page57~59 "인한 마음을 골라 거처하지 않는게 어찌 지혜롭는가" 라고 하니까... 나는 '착한 친구들'곁에 거처해야겠네. 인한 사람은 인을 편하게, 지혜로운 사람을 이롭게 여기므로 난 진정 인한 사람이 아니네ㅣ 인한 사람만이 남을 좋아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단 건 틀렸다고 생각해. 누구나 타인에게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거야. 단지 한 행동만으로 단정을 지으면 안될 쁜. "인하면 가난에 연연치 않고도 인을 즐긴다"는..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도와 인은 부처, 예수급 현자만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3.1.2 썩크라테스 2023. 1. 3. 산 정상 찍고 내려온 네 아들들 2022.12.31 야간근무 마치고 아침에 집에 들어가니 친구들과 산에 다녀오겠다던 아들. 점심 때 출발하겠다는 것을 겨울엔 해가 일찍 지니까 좀 더 일찍 출발하라고 말해주었다.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한다. "우리엄마가 해가 일찍 진다고 좀 더 빨리 출발하래. 준비물로 물 운동화 챙겨와" 제 나이에 챙길 만한 것은 제법 잘 챙기는 아들. 속으로 기특하다. 졸음이 쏟아져서 빨리 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물이랑 딸기랑 이것 저것 챙겨달라고 한다. 산에서 내려오면 편의점에서 간식 사먹겠다고 용돈도 달라한다. 삼각김밥 사먹겠다는 것을 같이 산에 갈 친구들 인원수대로 고봉민김밥 네줄을 주문해서 포장해 가라며 용돈과 함께 챙겨보냈다. 눈꺼풀이 무거워 주저앉는 것을 겨우 겨우 치켜 뜨며 아이를 배웅하고는 그대로 쓰러져 잤다. 눈 떠보니 세.. 2023. 1. 2. 연금 수령 나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세계와 우리나라의 국민연금 개시 연령 독일의 수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세계 최초로 1889년에 국민연금을 만들었을 때 연금개시 연령을 70세로 정했다. 당시 독일인이 평균 45세 전후까지 살았으므로 연금을 타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 독일인의 기대 수명은 81세다. 그러나 독일은 연금 개시 연령은 65세이고 평균적인 독일인은 62세에 직장을 그만둔다. 유럽 전역에서 정년은 기대수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영국인들은 1950년대 때보다 더 일찍 은퇴한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의일부 지역에 사는 우리 중 명 사람은 인생의 4분의 1을 은퇴한 상태로 보낼 것이고 그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2005년, 아데어 터너 경이 회장을 맡았던 독립적인 영국 연금위원회는 영국 정부가 연금.. 2023. 1. 1. 나는 아이 키우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같이 크려고 태어났다. - 김미경 - 나는 아이 키우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같이 크려고 태어났다. 나는 아이 키우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같이 크려고 태어났다. 나는 아이 키우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같이 크려고 태어났다. 2022. 11. 28. 어쩔티비 저쩔티비 뜻 어쩔티비 저쩔티비 뜻은 무엇일까? 어린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굉장히 많이 쓰고 있는 이 단어들. 듣는 이가 짜증나게 만드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어쩔티비 저쩔티비는 입으로 뱉으면서 뜻도 모르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다만 확실한 건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지는 않다는 것이다. 상대를 열받게 만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생겨난 단어임은 틀림없는 듯하다. 어쩔티비 저쩔티비 뜻은 크게 두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의미와 "어찌라고? 티비나 봐라!!!" 정도이다. 어린 자녀로부터 "어쩔티비~ 저쩔티비~" "그래서 어쩌라고~?"와 같은 말을 듣는 일은 정말 유쾌한 일이 못 된다. 하지만. 어쨌거나. 아이들의 문화와 유행의 고리를 이해해야 할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2022. 11. 21.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