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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 유튜브/자녀 양육90

공감과 위로...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안 할 때 공감과 위로는 그닥! 공감과 위로는 하루 두 번까지만 한다고 생각해라. 아이들 대부분은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던 것을 집에 오면서 대부분은 까먹는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 이야기 안해서 답답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크게 문제 없는 거다. 또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할 때도 너무 공감하고 너무 위로하려 할 필요 없다. 엄마가 위로해 주는 정도가 기준이 되면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 엄마가 매일매일 위로를 계속하면 아이는 내가 겪을 일이 아니었는데 겪었다고 여기게 되고 위로 받지 않을 일에도 위로 받으려 한다. 일상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에서조차 점점 속상할 일이 많아지게 된다. 위로를 매일 받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취약하게 될 수 있다. 아이에게 위로는 거의 할 일이 없는 일이다. 공감은 하.. 2023. 7. 6.
마음 읽어주기 해 줘도 안 될 때 : 요즘 마음 읽기는 걱정되요 feat 조선미 마음 읽어주는 게 효과가 없는 것아요 마음읽어주기란 앞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는 동시에 지침을 주는 것인데 마음읽기가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뒤에것은 빼고 앞에 감정 읽어주기만이 강조가 되어 많은 부모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조선미 박사님의 이야기다. 마음읽어주기는 아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기분이 어떤지를,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요즘 마음읽기는 아이들이 떼쓰고 있는 상황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걱정된다. 예) 아이를 혼내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는 울면서 자기가 더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한다... 이럴 때 엄마는 생각이 든다.. '앗. 뭔가 사정이 있는 걸까?' '저렇게 억울해 하는데 뭔 일까?' '아이 마음 먼저 읽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오락 가락 생각이 드는 중에 훈육의 강도를 낮춘다.. 2023. 7. 6.
아이한테 하면 안되는 이런 말 하지 마라 넌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네 엄마가 언제까지 해줘야 해? 행동 하나로 전반적으로 위협하는 것.. 어떤 행동 하나를 전체적으로 지적하면 자신이 그런 아이인 줄 알게 된다. 예를 들면, 아이가 이를 잘 안 닦는 것을 지적할 때 "넌 왜 항상 안 하려고 하니?" 라든지 "넌 뭐든 그렇게 미루더라?" 라고 부모가 말했을 때 : 단지 이를 안 닦는 하나의 행동에 "너는 늘!!" "항상" "못하는" "안하는" 등의 단어들을 붙여서 아이 전체를 나무라면, 아이는 자신이 뭔가를 할 때마다 못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행동을 나무라고 싶으면 그 행동에 대해서만 지시하고 지침을 줘라. => "이 아직 안 닦았어? 얼른 닦아." 요 정도로. 엄마 간다!! 나 네 엄마 안 할거야 너 버리고 갈꺼야 쫌 하지 마라!!엄.. 2023. 7. 5.
엄마들의 요즘 육아가 과거 육아방식보다 더 나을까? 새로 바뀐 이 육아의 디테일들이 과거 엄마들이 키우는방식보다 더 훨씬 요즘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을까? 과연...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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