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배움 책53 마리 퀴리 피에르 퀴리를 만나다. 마리퀴리가 피에르 퀴리를 만나기까지 어려웠던 어린 시절 마냐는 조국 폴란드가 러시아에 주권을 빼앗겨 지배를 받고 있던 시기인 1867년 스콜로도프스키 부부의 다섯 아이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러시아인들의 명령에 따라야 했기에 학교에서도 폴란드어는 금지되고 러시아로 공부해야 하던 시기였다. 마냐의 아버지 스클로도프스키는 중학교 선생님었다. 자신의 학생이 치룬 시험지에 폴란드어가 부분부분 쓰여 있는 것을 폴란드어를 쓰지 못하도록 훈계하지 않았다고 직무를 게을리한 죄(?)를 물어 맡고 있던 직책에서 해임되고 봉급도 줄어 들었다. 마냐의 가족은 살길이 막막해졌기에 병들어 몸이 아팠던 마냐의 엄마도 팔을 걷어부치고 하숙을 쳐 생업에 뛰어들었다. 하숙을 하던 학생이 장티푸스에 걸렸고 엄마와 두 언니 조샤와 브로냐에.. 2023. 10. 10. 김승호 회장의 출간 신간 새 책 사장학개론 中 칭찬과 비난을 대하는 태도 김승호 회장의 2023년 출간 책. 사장학개론. 이번에 출간된 김승호 저자님의 책 사장학개론은 마치 개론? 개념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론서 같은 느낌. 그래서 책을 덮고 싶었다. 그러나. 어떤 책이든 배울 게 있다. 이 책은 특히나 배울 게 너무 많아서 피하고 싶어하는 나의 무의식이 기루하다는 재미없다는 읽기 힘들다는 여러 반응을 만들어가며 지레 멀리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산 돈도 있고 독서모임에서 추천해 준 책이니만큼 펼쳐라도 보자면서 책을 열었다. 내 수준이나 상황에 맞는 내용을 하나라도 찾아보기로. 페이지를 넘기며 눈에 들어오는 글귀들이라도 잡아 보기로. 하고. 그 중 사장학개론 2장의 23챕터의 내용을 기록한다.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비난에 자기 스스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2023. 10. 7. 받고 싶은 존중과 인정 욕구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 feat 데보라 노빌 리스펙트 존중받는 사람은 긍정적이며 사고가 유연해지고 포용력이 커진다.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다양한 가능성에 눈을 돌릴 줄 안다.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은 닫힌 사고를 한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편견과 아집에 사로잡혀 자신과 다른 생각이나 관점에 분노를 터뜨린다. 데보라 노빌의 [리스펙트 p53] 사회학자들은 인간의 가장 강한 욕구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꼽는다. 사람들은 존중을 받으며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노력에 대한 칭찬도 받고 싶어한다. 누구나 '나는 중요한 사람인가' '내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고민한다. 동시에 사람들은 어딘가에 소속되기를 원한다. 동료의 사소한 잘못을 눈감아 주는 이유도 소속감을 깨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집단에서 서열을 통해 나.. 2023. 10. 4. 바람 핀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면 이혼하고 헤어진 뒤는 기회다 바람 핀 남편과 이혼을 하고 홀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웃음은 빙산도 녹인다]의 저자 노사카 레이코의 이야기다. 바람핀 남편과는 이혼한 뒤. 일을 알아보기 위해 아이들을 어디에 맡겨야 하나 발을 동동 구르던 그녀는 가족들에게 부탁을 해볼까 했지만. 아버지는 암 투병중이었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돌봐야 했고. 언니로부터는 '혼자서 결심하고 이혼하고 나왔으니, 스스로 자립하라'는 냉정한 말을 들었다. 겨우 구하게 된 일자리 최종 심사에서 아이가 아직 어린 데 괜찮겠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은 했지만 같이 일하기 어렵겠다는 회사의 통보를 받았다. 내가뭘 잘못했단 말이야! 이혼까지 하게 되고. 겨우 내 힘으로 노력해서 얻은 일까지 이런 식으로 물거품이 되다니!! 무엇인가를 향한 심한 분노를 느꼈다. 다행스럽게.. 2023. 10. 3.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 반응형